두 번째 산
‘The Second Mountain’
데이비드 브룩스 David Brooks의 '두 번째 산 The Second Mountain'은 자아 발견과 개인적 성취의 여정을 탐구하는 책으로, 이 책은 인생이 두 개의 산을 오르는 여정이라는 개념을 제시합니다. 첫 번째 산은 경력 성공, 인정, 부와 같은 우리의 초기 열망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 산의 정상에 오르면 우리는 종종 만족스럽지 못하고 공허함을 느끼게 됩니다.
브룩스는 진정한 기쁨과 성취감은 자기중심적인 야망을 버리고 더 큰 대의를 위해 헌신하는 두 번째 산에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배우자, 공동체, 신앙 또는 철학에 대한 헌신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여정을 걸어온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차 있으며,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로드맵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산'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데이비드 브룩스의 '두 번째 산'은 인생의 목적과 의미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두 개의 산의 은유를 통해 표현한 작품입니다. 첫 번째 산은 직업적 성공, 인정, 부와 같은 우리의 초기 열망을 나타내며 이 산의 정상에 올라도 우리는 종종 만족스럽지 못하고 공허함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반면에 두 번째 산은 더 깊고 이타적인 추구를 나타냅니다. 자기중심의 야망에서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초점을 전환하는 것으로, 이는 배우자, 커뮤니티, 신앙 또는 철학에 대한 헌신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의 여정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브룩스는 삶에 대한 이러한 접근 방식에 접근하고 적절히 통합할 수 있는 소명, 결혼, 철학(또는 신앙), 공동체라는 네 가지 주요 경로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형태의 헌신은 개인의 인격을 발전시키고 결과적으로 삶의 의미를 향상하는 것으로, 각각은 사람이 두 번째 산을 오를 수 있는 길입니다.
이 책은 이 두 산의 사회적 의미에 대해서도 다루며 저자는 우리 사회가 분열과 불만을 야기하는 급진적 개인주의 문화로 인해 집단적으로 첫 번째 산에 갇혀 있음을 시사하고, 사회 회복을 위한 길은 더 깊은 헌신을 통해 가능하다고 제안합니다.
브룩스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거나, 이혼을 하는 등의 일을 겪음으로써 인생의 어느 시점에 삶을 결정짓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겪게 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힘든 시기를 거치면서 사람들은 세상에 대한 근본적인 방향 전환을 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개인의 자율성 등에 대한 이전의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불충분하다는 것을 깨닫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브룩스는 지난 몇 년 동안의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 산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주의 윤리를 발전시켰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단지 자아에 관한 것이 아니라 문화라는 더 큰 맥락에 관한 것입니다. 브룩스는 우리는 지나치게 '자아 the self'에 치우친 '초개인주의 문화 a culture of hyper-individualism'에 살고 있으며, 이를 '재균형 rebalance'해야 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사람들이 '더 깊고 즐거운 삶 deeper and more joyful life'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고 말합니다.
본질적으로 '두 번째 산'은 자기중심적인 야망을 넘어 나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위해 봉사하는 목적을 찾도록 촉구하는 것으로, 현재 가는 길에서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든, 더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찾고 있든, '두 번째 산'은 귀중한 통찰력과 영감을 제공합니다.
"Joy tends to involve some transcendence of self. It’s when the skin barrier between you and some other person or entity fades away and you feel fused together."
"기쁨은 자아의 초월을 수반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것은 나와 다른 사람 또는 존재 사이의 피부 장벽이 사라지고 서로 융합된 느낌을 받을 때입니다."
이 문장은 자기중심의 야망을 초월하고 나보다 더 큰 무언가를 위해 봉사하는 데서 기쁨을 찾는다는 두 번째 산의 본질을 요약합니다. 이 문장은 연결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진정한 기쁨은 자신과 타인 사이의 장벽을 허무는 데서 온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Political freedom is great. But personal, social, and emotional freedom—when it becomes an ultimate end—absolutely sucks. It leads to a random, busy life with no discernible direction,
no firm foundation, and in which, as Marx put it, all that’s solid melts to air."
"정치적 자유는 훌륭합니다. 하지만 개인적, 사회적, 정서적 자유가 궁극적인 목적이 될 때, 그것은 절대적으로 형편없습니다. 그것은 뚜렷한 방향도 없고, 확고한 기반도 없는 무작위적이고 바쁜 삶으로 이어지며, 마르크스의 말처럼 단단한 것은 모두 공기 중에 녹아버립니다." 이 문장은 개인의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방향성과 안정성이 결여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나친 개인주의 문화를 비판합니다. 이 문장은 정치적 자유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자유가 궁극적인 목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하며, 대신 타인에 대한 헌신을 통해 확고한 기반을 구축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
"In his essay “Schopenhauer as Educator,” Nietzsche wrote that the way to discover what you were put on earth for is to go back into your past, list the times you felt most fulfilled, and then see if you can draw a line through them."
""교육자로서의 쇼펜하우어"라는 에세이에서 니체는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목적을 발견하는 방법은 과거로 돌아가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시기를 나열한 다음, 그 사이에 선을 그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 문장은 인생의 목적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과거의 성취 경험이 진정한 소명을 향해 우리를 인도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두 번째 산에서 의미와 목적을 찾는다는 이 책의 전반적인 주제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이 문장들은 자기중심적 야망을 초월하는 것의 중요성, 지나친 개인주의에 대한 비판, 자신의 목적을 발견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 등 이 책의 주요 주제를 요약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자기중심적 야망이라는 첫 번째 산에서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위해 봉사하는 두 번째 산으로의 여정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브룩스는 개인적인 일화, 철학적 사색, 실제 이야기를 능숙하게 엮어 자신의 요점을 설명함으로써 단순한 철학적 논문이 아닌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는 방법에 대한 통찰과 조언을 합니다. 그는 우리 사회가 분열과 불만을 야기하는 급진적 개인주의 문화로 인해 집단적으로 첫 번째 산에 갇혀 있다고 주장하며 이러한 비판은 오늘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많은 문제에 공감을 불러일으킵니다.
다만, 저자는 타인을 위해 헌신하는 삶에 대한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하지만, 그러한 삶의 도전과 복잡성에 대해서는 충분히 다루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그는 개인의 필요와 열망과 타인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요구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적절히 설명하지 않습니다.
또한 배우자, 공동체, 신앙 또는 철학에 대한 헌신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이러한 헌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로드맵을 제시하지는 않습니다. 약속을 지키고 유지하는 과정은 복잡하고 어려운 일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지침이 있었으면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번째 산'은 보다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가치 있는 책임은 분명합니다. 이 책은 자기중심적인 야망을 넘어 우리 자신보다 더 큰 무언가를 위해 봉사하는 목적을 찾도록 도전하며 우리에게 두 번째 산을 향한 여정을 시작하도록 촉구하는 행동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중요한 질문을 던지고 보다 의미 있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출발점을 제시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자 소개
1961년 8월 11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데이비드 브룩스 David Brooks는 미국의 저명한 저널리스트, 사회 분석가, 정치 평론가입니다. 그는 미국 문화와 정치에 대한 온건한 보수적 견해와 통찰력 있는 논평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브룩스는 시카고에서 경찰 기자로 경력을 시작하여 워싱턴 타임스와 이후 월스트리트 저널에 입사했습니다. 창간 당시부터 위클리 스탠더드에서 선임 편집자로 일했으며, 뉴스위크와 애틀랜틱 먼슬리의 기고 편집자로도 활동했습니다. 2003년부터 뉴욕 타임스의 칼럼니스트로 활동한 브룩스는 2004년부터 PBS 뉴스아워의 해설자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글은 종종 문화, 정치, 사회과학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사려 깊고 미묘한 분석으로 유명합니다.
브룩스는 저널리즘 작업 외에도 'The Second Mountain: The Quest for a Moral Life'를 비롯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이 책에서는 개인의 성취감, 사회적 가치, 의미 있는 삶의 추구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전반적으로 데이비드 브룩스의 작품은 현대 생활의 복잡성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현대 담론에서 존경받는 목소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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