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된다는 것
‘Being You’
'내가 된다는 것 Being You'은 의식과 자아에 대한 탐구서로, 선구적인 신경과학자인 아닐 세스 Anil Seth는 우리의 세계와 자아가 뇌의 구성물이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을 제시합니다. 그는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은 '통제된 환각 controlled hallucination'이며, 우리가 주변에서 보고 듣고 지각하는 모든 것은 뇌가 만들어낸 조작물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오랫동안 철학자, 성직자, 시인, 예술가들의 영역이었던 의식이라는 복잡하고 매혹적인 주제를 탐구하며, 이제 세스와 같은 신경과학자들은 이 신비로운 특성을 조사하고 의식이 어떻게 생겨나는지에 대한 어려운 질문에 답하려고 시도하고 있습니다.
세스의 글은 명확하고 일관성이 있어 철학적, 생물학적, 개인적 관점을 능숙하게 결합하여 스릴 넘치는 독서 경험을 제공합니다. 그는 의식을 "모든 종류의 주관적 경험 any kind of subjective experience whatsoever"으로 정의하며, 지각 있는 생명체로써 우리의 존재와 정체성의 핵심이라고 말합니다.
'내가 된다는 것'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내가 된다는 것'은 의식과 자아의 본질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통제된 환각 controlled hallucination'이라는 개념으로,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뇌가 만들어낸 조작물이라는 것을 시사합니다.
이 책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기존 이해에 도전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저자 세스는 자아를 포함한 주변 세계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뇌의 구성물이라고 이야기하며, 우리의 뇌가 세상을 탐색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통제된 환각'을 만들어낸다고 주장합니다. 이어서 세스는 복잡하고 매혹적인 의식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그는 의식을 "모든 종류의 주관적 경험 any kind of subjective experience whatsoever"으로 정의하고, 의식이 지각 있는 생명체로써 우리의 존재와 정체성의 핵심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는 의식이 뇌의 물리적 작용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설명하려는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탐구합니다.
책 전반에 걸쳐 세스는 철학적, 생물학적, 개인적 관점을 결합하여 의식에 대한 포괄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탐구를 제공합니다. 그는 섭동 복잡성 지수(PCI) 측정과 통합 정보 처리(IIT)로서의 의식 이론 등 의식 수준의 측정을 시도하는 다양한 이론에 대해 설명합니다. 책의 후반부에서 세스는 자신의 주장이 자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주는 함의를 탐구합니다. 그는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뇌의 구성물이라면 자아에 대한 감각도 구성물이라고 제안합니다. 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로 이어집니다.
이 책은 의식 연구의 미래에 대한 논의로 마무리되며, 세스는 새로운 기술과 스마트한 실험 설계가 마음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전망합니다.
"Reality is a controlled hallucination."
"현실은 통제된 환각이다."
세스는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우리 주변 세계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가 만들어낸 구성물이라고 말합니다. 이 개념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기존 이해에 도전하고 우리의 인식을 재고하도록 유도합니다. 이는 외부의 객관적인 현실에서 내부의 주관적인 현실로 초점을 전환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으며, 이 개념은 우리 자신과 세상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방식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Consciousness is any kind of subjective experience whatsoever."
"의식은 모든 종류의 주관적인 경험입니다."
세스는 의식을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방식으로 정의합니다. 그는 아무리 평범하거나 비범한 경험이라도 주관적인 경험은 모두 의식의 표현이라고 주장합니다. 이 정의는 의식의 범위를 인간의 경험을 넘어 다른 동물과 심지어 인공 지능까지 포함할 수 있을 정도로 확장합니다. 이 정의는 우리 삶에서 의식의 보편성과 중심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Our minds invent for us a universe of colours, sounds, shapes and feelings through which we interact with our world and relate to each other."
"우리의 마음은 우리가 세상과 상호작용하고 서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색, 소리, 모양, 감정의 세계를 만들어냅니다."
그는 우리의 뇌가 색, 소리, 모양, 감정으로 가득 찬 풍부하고 세밀한 세계를 능동적으로 구성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구성은 단순히 세상을 수동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환경과 상호작용하고 서로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하는 능동적인 과정입니다. 이러한 사고는 지각의 창의적이고 상호 작용적인 특성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이 책은 의식 연구 분야의 선도적인 인물 중 한 명인 아닐 세스가 안내하는 우리 마음속의 매혹적인 여정으로, 세스의 글은 명확하고 일관성 있어 이 주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통제된 환각"이라는 세스의 개념입니다. 그는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우리 주변 세계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가 만들어낸 구성물이라는 개념을 통해 현실에 대한 우리의 기존 이해에 도전하고 우리의 인식을 재고하도록 유도합니다.
세스는 또한 아무리 평범하거나 특별한 경험이라도 주관적인 경험은 모두 의식의 표현이라고 주장하며 의식에 대해 광범위하고 포괄적인 정의를 내립니다. 이 책은 또한 의식이 뇌의 물리적 작용에서 어떻게 발생하는지 설명하려는 다양한 이론과 실험을 탐구함으로써 이러한 논의는 생각을 자극하고 깨달음을 주며, 의식의 과학에 대한 포괄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세스는 자신의 주장이 자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주는 함의에 대하여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이 뇌의 구성물이라면 자아에 대한 감각도 구성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이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로 이어집니다.
전반적으로 '내가 된다는 것'은 의식의 과학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고 깨달음을 주는 여정입니다. 이 책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인식과 우리 자신에 대한 이해를 재고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의식의 본질과 마음의 신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저자 소개
아닐 세스 Anil Seth는 영국의 저명한 신경과학자이자 서섹스 대학교의 인지 및 계산 신경과학 교수입니다. 그는 20년 넘게 의식의 뇌 기반에 대한 연구를 개척해 왔습니다. 세스의 연구는 신경과학, 수학, 컴퓨터 과학, 심리학, 철학, 정신의학 전반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세스는 새클러 의식 과학 센터의 공동 책임자이자 저널인 Neuroscience of Consciousness의 편집장이며 그의 연구는 유럽연구위원회, 웰컴 트러스트, 캐나다 고등연구소와 같은 권위 있는 기관의 지원을 받았습니다.
다작 작가인 그는 100편이 넘는 과학 논문과 책 챕터를 발표했습니다. 학술 출판물 외에도 The Guardian, New Scientist, BBC와 같은 인기 과학 매체에 정기적으로 기고하고 있습니다. 의식에 관한 그의 TED 강연은 1,4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세스의 저서인 'Being You: A New Science of Consciousness'는 의식의 과학을 발전시키고 그 통찰력을 사회, 기술 및 의학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려는 그의 사명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그의 연구는 의식과 자아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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