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면 죽는다
Mystery
'지루하면 죽는다 Mystery'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조나 레러 Jonah Lehrer의 매혹적인 작품으로, 2022년에 출간된 이 책은 미스터리의 수수께끼를 풀어주는 절대적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레러는 심리학, 신경과학, 인류학을 결합하여 우리가 좋아하는 추리 프로그램의 공식부터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의 비결, 주식 시장의 계산된 위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합니다. 이 책은 서스펜스 과학에 대한 생생하고 재미있고 놀랍도록 심오한 여정입니다.
'지루하면 죽는다'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미스터리의 매력적인 본질과 미지에 대한 우리의 매력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레러는 미스터리가 왜 그렇게 매력적인지, 무엇이 우리를 미지의 세계로 이끌고 있는지에 대한 답을 찾기 시작합니다. 그는 미스터리만큼 사람의 관심을 강하게 사로잡는 것은 없으며, 미스터리는 인간이 세상을 바라보고 이해하는 방식에 있어 핵심적인 원리라고 말합니다. 패턴이 깨질 때마다 우리는 그 이유를 알아내려고 노력합니다.
레러는 해리 포터 Harry Potter의 마법 세계가 어떻게 우리 뇌에서 도파민의 마법을 촉발하는지, 야구 시즌이 축구 시즌보다 10배나 긴 이유, 로 앤 오더 Law & Order의 각 에피소드에서 용의자가 등장하는 시기를 밝히며 우리 문화에서 미스터리의 역할을 탐구합니다. 또한 헌신적인 중소기업 소유주부터 혁신적인 학교 교사까지, 미스터리를 활용해 스스로에게 도전하고 다른 사람들이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색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인터뷰합니다.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레러는 몰입과 흥미를 유발하는 응집력 있는 내러티브로 엮어냅니다. 이 책은 종종 당연하게 여겨지는 인간 심리와 문학의 한 측면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It's what we don't know that makes us hungry, human—and wise."
"우리가 모르는 것이 우리를 배고프고, 인간적이고, 현명하게 만듭니다."
이 문장은 호기심과 미스터리를 풀고자 하는 욕구가 우리를 인간적이고 현명하게 만든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우리는 배우고, 탐구하고, 주변 세계를 이해하게 됩니다.
"Poe’s insight was that the audience didn’t care about the murder. That was just the setup, the real mystery was why."
"포의 통찰은 관객이 살인 사건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은 단지 설정일 뿐이고 진짜 미스터리는 그 이유입니다."
이 문장은 미스터리의 본질에 대한 이 책의 탐구를 반영하며 미스터리의 흥미는 사건 자체가 아니라 그 뒤에 숨은 이유를 이해하는 데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이는 미지에 대한 인간의 매혹에 대한 심오한 통찰입니다.
"To have a style is to be stuck."
"스타일을 갖는다는 것은 고착화되는 것입니다."
유연성과 적응력의 중요성을 말해주는 이 문장은 특정 스타일이나 사고방식을 고집하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개념을 이해하는 능력이 제한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하는 세상에서 특히 중요합니다.
'지루하면 죽는다'는 미지에 대한 인간의 매혹을 탐구하는 생각을 자극하는 통찰력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심리학, 신경과학, 인류학이 훌륭하게 어우러져 미스터리라는 개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레러의 글쓰기 스타일은 매력적이고 접근하기 쉬워 복잡한 아이디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는 탐정 프로그램에서 광고 캠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능숙하게 엮어 우리의 몰입을 유도하는 응집력 있는 내러티브를 만들어 냅니다.
이 책은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고 우리들이 미지의 세계를 받아들이도록 독려하며 미스터리에 대한 우리의 매력이 단순한 오락의 원천이 아니라 인간 인지의 근본적인 측면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흥미로우면서도 깨달음을 주며 미스터리와 불확실성에 대한 자신의 태도를 재고하도록 유도합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추상적인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실제 사례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색다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는 미스터리가 동기 부여와 혁신의 도구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전반적으로 '지루하면 죽는다'는 익숙한 개념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여 우리가 미지의 세계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도록 도전합니다. 미스터리를 좋아하거나 인간 정신의 작용에 대해 궁금한 분이라면 이 책의 통찰력 있는 관찰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에 사로잡힐지도 모릅니다.
저자 소개
조나 리처드 레러 Jonah Richard Lehrer는 미국의 작가이자 블로거입니다. 레러는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신경과학을 전공하고 로즈 장학생으로 활동했습니다. 그 후 과학과 인문학 콘텐츠를 통합하여 인간 행동의 광범위한 측면을 다루는 미디어 경력을 쌓았습니다. 노벨상을 수상한 신경과학자 Eric Kandel의 연구실에서 일했으며, 옥스퍼드에서 Hermione Lee와 함께 공부했습니다.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세 권의 논픽션 책을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The New Yorker와 Wired.com에 정기적으로 글을 기고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이전 저작물을 일상적으로 재활용하고 문장과 사실을 조작하거나 오용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경력은 좌절에 직면했습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레러는 과학 지식과 매력적인 스토리텔링의 독특한 조합으로 대중 과학 분야에 계속 기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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