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Wired for Story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Wired for Story'는 스토리텔링의 예술과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 뒤에 숨겨진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로, 2012년에 출간된 이 책은 스토리 코치이자 연사, 작가인 리사 크론 Lisa Cron이 저술했습니다. 그녀는 출판업계에서 에이전트, 쇼 프로듀서, 워너 브라더스 Warner Brothers와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 William Morris Agency에서 스토리 컨설턴트로 일했습니다.
이 책은 신경과학과 스토리텔링의 힘을 활용하여 매력적인 소설을 쓰는 방법에 대한 안내서입니다. 뇌의 타고난 내러티브에 대한 사랑을 활용하여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펜을 들고 종이에 글을 써본 적이 있는 모든 사람에게 획기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뇌가 경험하는 이야기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공합니다. 각 장은 뇌의 한 측면과 그에 상응하는 스토리에 대한 깨달음, 그리고 이를 지금 당장 스토리텔링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의 중심 주제는 우리의 뇌는 이야기에 반응하도록 연결되어 있다는 것으로, 저자 크론은 우리의 뇌는 이야기를 통해 중요한 생존 정보를 흡수하도록 진화했다고 주장합니다. 따라서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자 하는 작가는 이야기에 대한 우리 뇌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글을 써야 합니다.
이 책은 인간의 뇌가 이야기에서 기대하는 공식과 작가로서 그 공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독자를 사로잡는 주인공을 만드는 방법, 갈등을 만들고 플롯을 발전시키는 기술, 인과 관계 구조에 대한 뇌의 욕구에 호소하는 인과 관계를 만드는 방법을 면밀히 살펴봅니다.
크론은 스토리텔링의 가장 중요한 측면인 캐릭터의 목표가 플롯을 주도하도록 만드는 방법, 갈등과 인과관계를 활용하는 방법, 설정 세부 사항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플래시백 및 배경 스토리를 사용하는 방법과 시기 등 스토리텔링의 가장 중요한 측면을 다룹니다. 그녀의 조언은 풍부한 예시를 통해 뒷받침되며 훌륭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If I ask you to think about something, you can decide not to. But if I make you feel something? Now I have your attention.”
"내가 무언가에 대해 생각해 보라고 해도 당신은 생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무언가를 느끼게 한다면? 이제 나는 당신의 관심을 끌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에서 감정의 힘을 강조한 이 문장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스토리보다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스토리가 독자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감정은 인간 경험의 근본적인 부분이며, 이를 활용하는 스토리는 독자와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efore there were books, we read each other."
"책이 있기 전에는 서로를 읽었습니다."
이 문장은 타인과 세상을 이해하는 수단으로써 스토리텔링의 기원을 말해줍니다. 문자가 발명되기 전에는 구전 스토리텔링에 의존하여 지식, 경험, 감정을 공유했습니다. 이 문장은 스토리텔링의 본질이 사람들 간의 이해를 공유하는 것임을 시사합니다.
"Story, as it turns out, was crucial to our evolution—more so than opposable thumbs. Opposable thumbs let us hang on; story told us what to hang on to."
"스토리는 반대편 엄지손가락보다 더 중요하게 우리의 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엄지손가락은 우리를 버티게 해 주었지만 스토리는 우리에게 무엇을 버텨야 하는지 알려주었습니다."
인류의 진화에 있어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 문장은 이야기를 만들고 이해하는 능력이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신체적 특성보다 더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시사합니다. 이야기는 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고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리사 크론의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는 스토리텔링 뒤에 숨겨진 과학에 대한 매력적인 탐험입니다. 이 책은 신경과학과 내러티브 기술을 독특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결합하여 글쓰기 기술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각 장은 스토리텔링의 다양한 측면과 그것이 뇌와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크론의 글쓰기 스타일은 매력적이고 접근하기 쉬워 복잡한 과학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실용성입니다. 크론은 매력적인 내러티브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조언과 전략을 제시하여 초보자와 숙련된 작가 모두에게 유용한 리소스를 제공하고, 잘 알려진 소설과 영화의 예시와 사례 연구는 이 책의 실용적 가치를 더욱 높여주며, 논의된 스토리텔링 기법을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끌리는 이야기는 어떻게 쓰는가'는 생각을 자극하고 깨달음을 주는 책으로, 인간의 마음과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스토리텔링의 과학에 대한 흥미로운 책입니다. 이 책은 스토리텔링에 대한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고 신경과학에 기반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작가나 좋아하는 이야기의 과학적 배경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이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입니다.
저자 소개
리사 크론 Lisa Cron은 저명한 스토리 코치, 연사, 작가입니다. 문학 에이전트, 텔레비전 프로듀서, 워너 브라더스와 윌리엄 모리스 에이전시에서 스토리 컨설턴트로 일하며 문학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습니다. 2006년부터는 UCLA Extension Writers' Program의 강사로 활동했으며, 뉴욕의 시각예술학교 시각 내러티브 MFA 프로그램의 교수진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리사는 작가, 비영리단체, 교육자 및 조직과 협력하여 그들이 스토리의 비할 데 없는 힘을 마스터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그녀는 'Wired for Story: The Writer’s Guide to Using Brain Science to Hook Readers From the Very First Sentence', 'Story Genius: How To Use Brain Science to Go Beyond Outlining and Write a Riveting Novel (Before You Waste Three Years Writing 327 Pages that Go Nowhere)' 등의 저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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