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 You and Your Adult Child by Laurence Stei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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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 You and Your Adult Child by Laurence Stei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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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You and Your Adult Child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You and Your Adult Child'는 세계적인 발달 심리학자 중 한 명인 로렌스 스타인버그 Laurence Steinberg가 쓴 책으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두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종합적인 안내서입니다. 45년간 부모와 자녀의 관계 연구에 전념해 온 스타인버그는 성인 자녀를 둔 부모가 일반적인 문제에 대해 더 현명하게 생각하고, 지뢰밭을 피하고, 피할 수 없는 기복을 극복하고, 자녀와 더 강하고 행복하며 효과적인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몇 가지 '필독' 원칙을 제시합니다.

 

 

 

 

You and Your Adult Child 책 표지
You and Your Adult Child / Simon & Schuster / 2023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이 책은 부모와 장성한 자녀 사이의 복잡하고 진화하는 관계를 탐구합니다. 자녀의 대학 교육에 관여해야 하는지 여부와 방법, 자녀가 갑작스럽게 집으로 돌아가야 할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자녀의 연애 파트너에 대한 의견을 말하는 방법, 자녀의 양육 방식에 동의하지 않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택이나 창업 자금을 지원하려는 경우 어떤 조건을 적용해야 하는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설명합니다.

 

스타인버그는 다음과 같은 까다로운 질문에 답합니다: 언제 의견을 표현해야 하고 언제 혀를 깨물어야 하는가? 아들이 허둥대는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딸의 대학원 지원서를 도와줘도 괜찮나요? 자녀가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사람과 진지하게 사귀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난 몇 년 동안 스물다섯 살 자녀를 재정적으로 도와주고 있는데 얼마나 오래 도와주면 좋을까요? 성인이 된 자녀가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지 않도록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요?

 

스타인버그는 우리의 기대치를 재구성하거나 겁이 많은 20대에게 섬세한 조언을 하는 방법을 설명할 때 통찰력과 공감을 바탕으로 글을 씁니다.



 

 

 

 

 

"Letting go does not mean abandoning your child. It means allowing your child to learn responsibility and to feel capable."

 

 

 

 

"놓아준다는 것은 자녀를 버린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것은 자녀가 책임감을 배우고 능력을 느낄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문장은 놓아주는 것이 방임이나 무관심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상기시켜 줍니다. 그 대신 자녀에게 권한을 부여하고 책임감을 길러주며 자신감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자녀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신뢰하는 것입니다.

 

 

 

 

 

"Dear parents, eventually I have to grow up, and you have to let go."

 

 

 

 

"친애하는 부모님, 결국 저도 성장해야 하고, 부모님도 보내주셔야 해요."

이 문장은 성인 자녀의 관점에서 인생의 자연스러운 진행과 성장의 필연성을 표현한 것입니다. 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의 역할도 변화해야 한다는 것을 부모에게 부드럽게 상기시켜 줍니다.

 

 

 

 

 

"Raising your child well is hard. But learning to let them go out into the world and prove that you did your job right is even tougher."

 

 

 

 

"자녀를 잘 키우는 것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자녀를 세상에 내보내고 부모가 옳은 일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법을 배우는 것은 훨씬 더 어렵습니다."

이 문장은 양육의 어려움, 특히 놓아주는 것의 어려움을 인정합니다. 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단순히 자녀를 부양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녀가 세상을 살아갈 준비를 시킨 다음 스스로 세상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는 부모와 성인 자녀 관계의 복잡성을 파헤치는 설득력 있고 통찰력 있는 책입니다. 로렌스 스타인버그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용적이면서도 생각을 자극하는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실제 사례로 가득 차 있어 공감할 수 있고 이해하기 쉽습니다. 스타인버그의 글쓰기 스타일은 매력적이고 접근하기 쉬워 누구라도 복잡한 심리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합니다. 그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까다로운 상황을 헤쳐나가고 성인 자녀와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에 대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스타인버그는 성인 자녀 양육의 어려움과 고충을 인정하면서도 기쁨과 보람도 강조합니다. 그는 부모가 성인 자녀를 독립적인 개인으로 바라보도록 격려하는 동시에 강력하고 지지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공감과 이해를 강조하는 점도 눈에 띕니다. 스타인버그는 부모가 자녀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자녀의 관점과 감정을 이해하도록 권장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상호 존중과 열린 의사소통을 촉진하며, 이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에 매우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50이면 육아가 끝날 줄 알았다'는 성인 자녀 양육의 복잡성을 헤쳐나가는 모든 부모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이 책은 실용적인 조언, 심리적 통찰력, 공감적 이해를 제공하며, 이 모든 것이 부모와 성인 자녀 간의 더 강하고 건강한 관계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독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대 자녀를 둔 부모든, 이제 막 가정을 꾸리기 시작한 부모든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세대를 뛰어넘어 성인 자녀를 양육하는 데 매우 유용하고 놀랍도록 혁신적인 가이드입니다. 



 

 

저자 소개

 

저자 로렌스 스타인버그 Laurence Steinberg는 1952년생으로 청소년 심리 발달을 전문으로 연구하는 미국 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며, 청소년기에 관한 세계적인 전문가 중 한 명입니다. 스타인버그는 1974년 존스 홉킨스 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바사르 대학을 졸업한 후 코넬 대학교에서 발달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88년부터 필라델피아의 템플대학교에서 석좌교수 및 로라 H. 카넬 심리학 및 신경과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스타인버그는 청소년의 뇌 발달, 위험 감수 및 의사 결정, 부모-청소년 관계, 청소년 취업, 고등학교 개혁, 청소년 사법 등 현대 청소년 연구의 다양한 주제에 초점을 맞춰 연구해 왔으며, 그는 아동 노동, 중등 교육, 청소년 사법 정책에 관해 주 및 연방 기관과 의원들에게 자주 자문을 제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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