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
Generations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 Generations'는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진 트웬지 Jean M. Twenge의 연구 결과물입니다. 2023년에 출간된 이 책은 미국의 현재 세대에 대한 철저하고 사려 깊은 분석을 제공하는 획기적인 성과입니다. 미국의 세대 간 문화 변화에 대한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트웬지는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여섯 세대의 모습과 이들이 서로 어떻게 연결되고 갈등하며 경쟁하는지에 대한 놀라운 초상화를 제공합니다.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의 중심 주제는 지난 세기 미국인의 삶의 역설, 즉 우리의 자유는 증가했지만 불행도 함께 증가했고, 우리의 삶은 길어졌지만 많은 의미가 사라졌다는 역설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저자인 트웬지는 기술, 개인주의, 정치, 돈, 섹스, 육아 등 문화 진화의 드라마틱한 이야기에서 주요 주제를 탐구합니다.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의 스토리라인은 현재 미국에서 살고 있는 여섯 세대, 즉 사일런트 세대, 베이비붐 세대, X 세대, 밀레니얼 세대, Z 세대, 알파 세대 간의 실제 차이를 흥미롭게 탐구합니다. 트웬지는 이들 세대의 신념과 행동이 어떻게 다른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정부 지원으로 오랫동안 진행된 설문조사와 데이터베이스의 보고를 파헤칩니다.
트웬지는 세대를 구분하는 것은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침묵의 세대와 붐 세대가 남은 인생에서 원하는 것, X-세대가 중년을 맞이하는 방식, 부모로서 그리고 직장에서의 밀레니얼 세대의 이상, 코로나19로 인해 Z세대가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탐구합니다.
"NAXALT fallacy, for 'Not All [X] Are Like That.' The NAXALT fallacy is the mistaken belief that because someone in the group lies at the extreme, the average does not exist."
"'모든 [X]가 그런 것은 아니다'라는 낙살트 오류. 낙살트 오류는 집단 내 누군가가 극단에 있기 때문에 평균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믿음입니다."
이 문장은 세대 차이를 이해하는 데 있어 흔히 오해하는 점을 강조합니다. 모든 세대에는 이상값이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각 세대를 정의하는 평균 특성의 존재가 부정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이는 이 책의 전제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In the 21st century, infant and child mortality is lower, education takes longer, and people live longer and healthier lives. In this environment, the risk of death is lower, but the danger of falling behind economically is higher in an age of income inequality, so parents choose to have fewer children and nurture them more extensively."
"21세기에는 영유아 사망률이 낮아지고, 교육 기간이 길어지며, 사람들이 더 건강하고 오래 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사망 위험은 낮아졌지만 소득 불평등의 시대에 경제적으로 뒤처질 위험은 더 높아졌기 때문에 부모들은 자녀를 적게 낳고 더 많이 양육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이 문장은 21세기 사회 및 가족 역학의 변화를 반영합니다. 이 문장은 경제 및 사회적 변화가 여러 세대에 걸쳐 양육 방식과 가족 구조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이 책의 탐구를 요약합니다.
"But the time has one very enduring legacy: the leaps forward in equal rights. The civil rights movement, the feminist movement, and the gay rights movement fundamentally altered American culture, with much of the change taking root in that relatively brief seven-year period from 1963 to 1970, when the Silents were in their 20s and 30s."
"하지만 이 시대는 평등권의 도약이라는 매우 지속적인 유산을 남겼습니다. 시민권 운동, 페미니즘 운동, 동성애자 권리 운동은 미국 문화를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그 변화의 대부분은 침묵의 세대가 20~30대였던 1963년부터 1970년까지 비교적 짧은 7년 동안에 뿌리내렸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일어난 중요한 사회 변화를 강조한 이 문장은 이러한 운동이 여러 세대의 태도와 신념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한 탐구를 강조합니다.
진 M. 트웬지의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는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여섯 세대 간의 실제 차이에 대한 설득력 있고 통찰력 있는 탐구입니다. 트웬지의 세심한 연구와 명확하고 매력적인 문체는 세대 차이의 역학을 이해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은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특히 세대를 구분하는 것은 역사적 주요 사건보다는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라는 트웬지의 주장은 많은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이러한 관점은 일반적인 진부한 표현과 고정관념을 넘어 세대 차이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
기술, 개인주의, 정치, 돈, 성, 육아 등의 주제를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깨달음을 주는 책으로, 저자인 트웬지는 이러한 주제를 깊이 있고 미묘하게 파고들어 이러한 요소들이 각 세대의 신념과 행동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한 풍부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장기간에 걸친 정부 지원 설문조사와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트웬지의 주장에 신뢰성을 부여하고 세대 차이에 대한 탐구의 탄탄한 토대를 제공합니다.
반면 기술을 세대 간 주요 차별화 요소로 보는 트웬지의 시각은 혁신적이지만, 때로는 사회경제적 조건이나 정치 환경과 같은 다른 중요한 요소에 가려져 있는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는 세대 차이에 대한 담론에 귀중한 기여를 하고 있으며, 다세대 사회의 복잡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풍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사일런트 세대, 부머 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Z세대, 알파 세대에 속해 있든 상관없이 이 책에는 우리를 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 책은 시대를 관통하는 여정이자 우리 사회를 비추는 거울이며, 우리의 차이점과 공유된 인간성을 보여줍니다. 트웬지의 '제너레이션: 세대란 무엇인가'는 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데 있어 이해와 공감의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보여주는 증거입니다.
저자 소개
1971년에 태어난 진 마리 트웬지 Jean Marie Twenge는 일의 가치, 삶의 목표, 사회적 태도를 포함한 세대 차이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로 유명한 미국의 저명한 심리학자입니다.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교의 심리학 교수로 180편 이상의 과학 논문과 여러 권의 저서를 집필했습니다. 주요 저서로는 'iGen', 'Generation Me', 'The Narcissism Epidemic' 등이 있습니다. 트웬지의 연구는 세대, 성격, 사회심리, 성 역할에 관한 문제를 조사합니다. 시카고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미시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그녀의 연구는 Time, Newsweek, The New York Times, USA Today, U.S. News and World Report, The Washington Post에서 다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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