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최악을 극복하는 힘 / Widen the Window by Elizabeth A. Sta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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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최악을 극복하는 힘 / Widen the Window by Elizabeth A. Stan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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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을 극복하는 힘

Widen the Window

 

 

 

'최악을 극복하는 힘 Widen the Window'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분야의 선구적인 연구자인 엘리자베스 스탠리 Elizabeth A. Stanley의 획기적인 저서로, 2019년에 출간된 이 책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함께 치유와 번영을 위한 실용적인 도구를 제공합니다.

스탠리의 연구는 스트레스, 트라우마, 회복에 대한 자신의 경험에 깊이 뿌리를 두고 있어 개인적이고 폭넓게 접근합니다. 이 책은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처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며, 트라우마의 유산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어떤 것인지에 대한 복잡하고 정확한 풍경을 그리는 동시에 치유에 대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Widen the Window 책 표지
Widen the Window / Avery Publishing Group / 2019

 



 

 

'최악을 극복하는 힘'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최악을 극복하는 힘'의 중심 주제는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의 연속성입니다. 저자 스탠리는 스트레스는 우리의 뇌가 위협적이거나 도전적인 것으로 인식하는 경험에 대한 우리의 내적 반응이며, 트라우마는 무력감이나 주체성 부족을 느끼는 경험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책은 미국의 회복탄력성을 저해하는 문화적 규범, 특히 스트레스를 잠재적으로 극단적인 결과로부터 분리하고 회복의 필요성을 무시하려는 집단적 경향을 탐구합니다. 스탠리는 스트레스나 트라우마로 인해 조절된 부적응 행동이나 반응은 의도와 이해를 통해 회복되고 치유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스탠리는 우리의 사고 뇌와 생존 뇌가 협력적으로 작동하는 범위인 '창 window'의 개념을 소개합니다. 특정한 방식으로 주의를 집중하면 이 창을 넓혀 연민, 용기, 호기심, 창의성, 타인과의 관계 등 인간 고유의 최고의 자질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스탠리가 군사 기지, 의료 시설, 국회의사당 등 다양한 환경에서 훈련한 남녀의 이야기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대한 자신의 놀라운 경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고 트라우마에서 회복하는 방법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합니다.




 

 

 

"In fact, the only thing that’s truly under our control is where, when, and how we repeatedly direct our attention—and whether we’re directing it consciously."

   

 

 

 

"사실, 우리가 진정으로 통제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우리가 주의를 어디에, 언제, 어떻게 반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지, 그리고 의식적으로 집중하고 있는지 여부입니다." 

이 문장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관리하는 데 있어 주의와 의식의 힘을 강조합니다. 의식적으로 주의를 집중함으로써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여 인내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Yet for us to reach our full potential, we need to see our shadows clearly and then choose to learn, grow, and change. Who we’ll become in the future always begins with the total awareness and acceptance of who we are right now."

   

 

 

 

"하지만 우리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그림자를 명확히 보고 배우고 성장하고 변화하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미래에 우리가 어떤 사람이 될지는 항상 현재 우리가 누구인지를 온전히 인식하고 받아들이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 문장은 개인의 성장과 트라우마 회복에서 자기 인식과 수용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강조합니다. 현재의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배우고, 성장하고, 변화하기 위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Conscious focus on recovery."

   

 

 

 

"회복에 대한 의식적인 집중." 

이 문장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부터 회복하는 데 적극적으로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 책의 메시지의 핵심을 간결하게 담고 있습니다. 회복은 수동적인 과정이 아니라 의식적인 노력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최악을 극복하는 힘'은 스트레스, 트라우마, 회복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책입니다. 엘리자베스 A. 스탠리는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과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종합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스탠리는 단순히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관리하기 위한 일련의 기술을 제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파헤쳐 우리에게 이러한 기술이 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우리의 역량을 강화하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 반응을 제어할 수 있는 지식과 도구를 제공합니다.

 

스탠리의 글은 개인적인 이야기와 사례 연구를 통해 과학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공감과 흥미를 불러일으킵니다. 이 책은 트라우마나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를 경험한 사람뿐만 아니라 정신적, 정서적 웰빙을 개선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이 책은 내용의 깊이와 폭이 때때로 압도적일 수 있으며, 제시된 개념과 기법을 완전히 흡수하고 적용하기 위해 시간을 들여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트레스와 트라우마에 관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희망과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우리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스탠리의 전문성과 연민을 보여주는 증거이며, 관용의 창을 넓히고 역경에 맞서 성공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강력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최악을 극복하는 힘'은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이해하고 역경에 맞서 성공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종합적인 안내서로, 회복력을 키우고 다시 한번 진정으로 온전한 삶을 살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저자 소개

 

엘리자베스 A. 스탠리 박사 Elizabeth A. Stanley, Ph.D는 조지타운 대학교의 보안 연구 부교수입니다. 그녀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은 미 육군 퇴역 군인으로 20년 동안 스트레스, 트라우마, 회복탄력성의 신경생물학을 연구해 왔습니다. 스탠리는 하버드에서 정치학을 전공한 정치학자로 MIT 슬론 스쿨에서 기술 전략과 조직 행동에 중점을 둔 MBA를 취득했습니다. 수년간의 임상 훈련을 거쳐 신체 기반 트라우마 치료법인 신체적 체험의 공인 실무자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마음 챙김 기반 마음건강 훈련(MMFT)®이라는 회복탄력성에 대한 증거 기반 접근법을 개발했으며 응급 구조대원, 의료 종사자, 기업 리더, 전투 부대 등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처한 수천 명에게 이러한 도구를 가르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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