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 데드 해방일지
‘The Good Enough Job’
'워킹 데드 해방일지 The Good Enough Job'는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작가이자 디자이너인 시몬 스톨조프 Simone Stolzoff가 쓴 생각을 자극하는 책으로, 일의 폭압에 대한 도전이자 일의 손아귀에서 우리의 삶을 되찾자는 호소입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의 일에 대한 집착, 즉 '워커홀릭'에 대한 비판이며,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워킹 데드 해방일지'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워킹 데드 해방일지'의 중심 주제는 화이트칼라 근로자들이 자신의 직업을 단순히 물질적 필요를 충족시키는 수단이 아니라 의미와 공동체, 목적의식을 제공하는 곳으로 여기는 최근의 현상인 '워커홀릭'에 대한 비판입니다. 스톨조프는 일이 우리 삶의 중심이 된 이유를 설명하는 수많은 경제적, 문화적 요인을 지적합니다.
이 책은 어떻게 일이 미국인의 삶을 지배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우리가 일을 놓아버리기가 그렇게 어려운지 추적합니다. 이 책은 일을 직업 이상의 것으로 기대할 때 우리가 잃는 것이 무엇인지, 일을 삶의 전부가 아닌 삶의 일부로 재구성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묻습니다.
스톨조프는 도발적인 비평과 심도 있는 보도를 통해 우리를 일에 얽매이게 하는 근거 없는 믿음에 도전합니다. 그는 우리 자신과 고용주가 노동의 가치에 대해 말하는 거짓말을 폭로하고 일 중심의 세상에서 우리의 삶을 되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Work will always be work. Some people work doing what they love. Other people work so that they can do what they love when they’re not working. Neither is more noble."
"일은 언제나 일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일합니다. 다른 어떤 사람들은 일하지 않을 때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 일합니다. 어느 쪽이 더 고귀한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일이 우리 삶에서 성취감의 주요 원천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도전합니다. 스톨조프는 일에 대한 접근 방식에 고귀함이 내재되어 있지 않으며, 단순히 일 밖에서 우리가 좋아하는 일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것도 충분히 타당하다고 주장합니다.
"We seek status because we don’t know our own preferences."
"우리는 자신의 취향을 모르기 때문에 지위를 추구합니다."
이 문장은 종종 우리의 직업 선택을 좌우하는 사회적 압력을 대변합니다. 스톨조프는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선호도에 대한 진정한 이해보다는 지위 추구에 이끌린다고 말합니다. 이는 업무와 진정한 열정 사이의 단절로 이어져 불만족과 번아웃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Human beings are meant to be multi-faceted. We are meant to cultivate a wide array of identities based on where we are, who we are with, and what we care about."
"인간은 다면적인 존재입니다. 우리는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에 따라 다양한 정체성을 키우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문장은 업무 외적으로 다양한 정체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스톨조프는 우리는 다양한 관심사와 관계를 가진 다차원적인 존재이며, 우리의 업무는 우리가 누구인지의 한 측면에 불과하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정체성의 다른 측면을 인식하고 육성함으로써 우리는 더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워킹 데드 해방일지'는 일에 대한 현대인의 집착에 대한 설득력 있고 통찰력 있는 비평입니다. 저자 스톨조프의 글은 명료하고 매력적이며 생각을 자극하여 책을 읽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 책의 강점은 일과 성공에 대한 통념에 도전하는 능력으로, 스톨조프는 우리 삶에서 일의 역할에 대한 어려운 질문을 던지는 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그는 정체성과 성취감의 원천으로서 일에 대한 우리 사회의 집착이 잘못된 것이며 잠재적으로 해로울 수 있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합니다. 스톨조프의 주장은 철저한 연구와 설득력 있는 일화를 통해 뒷받침되며, 그의 주장은 신뢰할 수 있고, 공감이 갑니다. 특히 '일 중심주의 workism'에 대한 그의 비판은 이 이데올로기가 어떻게 번아웃과 불만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폭로하고 있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일로부터 우리의 삶을 되찾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통해 우리가 일 밖에서 자신의 다양한 정체성을 키우고 삶의 다른 영역에서 성취감을 찾도록 격려합니다.
결론적으로, '워킹 데드 해방일지'는 일과 삶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우선순위를 재고하고 직업을 넘어선 성취감을 추구하도록 도전하는 책으로,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에 시의적절하고 중요한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시몬 스톨조프 Simone Stolzoff는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독립 저널리스트, 컨설턴트, 작가입니다. 그는 글로벌 혁신 기업 IDEO의 디자인 책임자였으며, 그의 작품은 뉴욕 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월스트리트 저널, 더 애틀랜틱을 비롯한 수많은 유명 매체에 소개되었습니다.
스톨조프는 미국 군의장, Google의 최고 인재 책임자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함께 직장을 보다 인간 중심적으로 만드는 방법에 대해 정기적으로 협력하고 있습니다. 직장 내 역학 관계에 대한 그의 전문성과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독특한 관점은 그의 저서 'The Good Enough Job'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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