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 ‘The Whole-Brain Child’ by Daniel J. Siegel, Tina Payne Br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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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 ‘The Whole-Brain Child’ by Daniel J. Siegel, Tina Payne Bry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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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The Whole-Brain Child’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The Whole-Brain Child'는 아이의 뇌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떻게 성숙하는지에 대한 새로운 과학을 설명함으로써 아이들의 붕괴와 악화를 설명하는 선구적이고 실용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신경정신과 의사이자 베스트셀러 'Mindsight'의 저자인 다니엘 J. 시겔 Daniel J. Siegel과 육아 전문가 티나 페인 브라이슨 Tina Payne Bryson이 공동 집필했습니다. 이 책은 처음 출간된 이후 많은 호평을 받았으며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책은 최신 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한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차 있으며, 아이들의 감성 지능 발달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책은 훌륭한 그래픽을 제공하고 부모가 자녀에게 뇌의 작동 방식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과학적인 부분은 이해하기 쉽고, 부모에게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며, 책에 설명된 12가지 전략은 몬테소리 접근법을 확실히 보완합니다.

 

 

'The Whole-Brain Child’ 책 표지
'The Whole-Brain Child’ / Bantam / 2012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이 책의 주제는 어린이의 경험, 특히 충격적인 사건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연령에 맞는 전략을 사용하여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이 책은 부모가 다양한 상황에서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책의 스토리라인은 12가지 핵심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연결과 리디렉션: 어떻게 반응할지 결정하기 전에 아이가 부모가 자신의 말을 듣고 있다고 느끼게 하세요

2. 이름을 지어 길들이기: 큰 감정을 진정시키는 스토리텔링

3. 분노하지 말고 참여하세요: 자녀가 반응하기보다는 생각하고 경청하도록 격려하기

4. 사용하거나 버리거나: 자녀가 선택하는 연습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위층 뇌'를 운동시킵니다.

5. 움직이거나 잃거나: 몸을 움직여(신체 운동) 자녀의 감정 상태를 전환하세요.

6. 마음의 리모컨을 사용하세요: 기억을 재생하여 자녀에게 자각을 불러일으키고 기억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합니다.

7. 기억하는 것을 잊지 마세요: 기억을 가족의 일상생활의 일부로 만드세요.

8. 감정의 구름이 지나가도록 놔두세요: 감정이 왔다가 사라지는 것을 가르치기

9. 선별하기: 자녀의 감각, 이미지, 감정,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세요.

10. 마음보기 연습: 자녀가 자신과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도록 도와주세요.

11. 가족의 재미 요소를 높이세요: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세요.

12. 갈등을 통한 연결: 자녀가 다른 사람의 관점(우리)을 인식하여 공감을 촉진하도록 도와주세요.

 

이러한 전략은 건강한 두뇌 발달을 촉진하여 더 차분하고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견을 일상적인 육아에 적용하면 폭발, 논쟁 또는 두려움을 자녀의 두뇌를 통합하고 중요한 성장을 촉진하는 기회로 바꿀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는 자녀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자 하는 부모에게 유용한 자료로서, 이 책은 가장 일반적인 문제 행동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동시에 자녀의 두뇌에서 '이성을 잃게 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설명합니다.

 

 

 

 

"When your child has flipped their lid, the “upstairs” part of the brain is not available."

 

 

 

 

"아이가 뚜껑을 뒤집었을 때는 뇌의 "위층" 부분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문장은 이 책의 핵심 개념인 '위층' 뇌와 '아래층' 뇌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대뇌 피질, 특히 전두엽을 포함하는 '위층' 뇌는 의사 결정, 공감, 자제력 등 고차원적인 기능을 담당합니다. 아이가 화가 나거나 '뚜껑을 뒤집는' 행동을 할 때는 주로 기본적인 기능과 본능을 담당하는 '아래쪽' 뇌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 문장은 자녀를 설득하기 전에 자녀를 진정시키는 것, 즉 '위층 뇌를 다시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Your toddler throws a tantrum in the middle of a store. Your preschooler refuses to get dressed. Your fifth-grader sulks on the bench instead of playing on the field. Do children conspire to make their parents’ lives endlessly challenging?"

 

 

 

 

"아이가 매장 한가운데서 떼를 씁니다. 미취학 아동이 옷 입기를 거부합니다. 초등학교 5학년 자녀가 운동장에서 뛰는 대신 벤치에서 투덜거립니다. 아이들이 부모의 삶을 끝없이 힘들게 만들기 위해 음모를 꾸미나요?"

 

이 문장은 부모가 직면하는 일상적인 어려움을 포착하고 있으며, 자녀의 행동 이면에 있는 신경과학을 이해하면 부모가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이 책의 주요 전제의 배경이 됩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부모를 좌절시키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한다는 일반적인 오해를 강조하고, 이러한 행동이 실제로는 아이의 발달 중인 두뇌의 표현이라는 생각을 소개합니다.



 

 

"Respect Your Child’s Emotions: It is important to teach your child to respect and validate his emotions, allowing him to feel what he is feeling and to express himself freely."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세요: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존중하고 확인하여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느끼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문장은 이 책의 핵심 교훈 중 하나인 자녀의 감정을 확인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자신의 감정을 인정하고 이해함으로써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자녀의 감정을 최소화하거나 무시하는 일반적인 양육 전략과는 대조적이며, 이는 정서적 억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티나 페인 브라이슨과 다니엘 J. 시겔이 쓴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는 육아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놀라운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책이 아니라 부모에게 정서적으로 지능적인 자녀를 양육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하는 가이드입니다.

 

이 책은 복잡한 신경과학 개념을 이해하기 쉽고 실용적인 전략으로 단순화하는 능력이 돋보입니다. 저자는 관련성 있는 예시와 명확한 설명을 사용하여 우리가 자녀의 행동 뒤에 숨어 있는 과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예를 들어, '위층 뇌'와 '아래층 뇌'의 개념은 부모가 특정 상황에서 자녀가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강력한 은유입니다.

 

이 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아이의 감정을 확인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부모가 자녀의 폭발적인 감정을 의도적인 반항 행위가 아니라 발달 중인 두뇌의 표현으로 보도록 장려합니다. 이는 자녀를 훈육하는 것에서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으로 초점을 전환합니다.

 

이 책에 소개된 12가지 전략은 부모가 양육의 어려운 순간을 헤쳐나가고 자녀의 성장을 위한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실용적인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전략은 단순히 아이의 행동을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감성 지능과 공감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모든 아이는 독특하기 때문에 한 아이에게 효과가 있는 방법이 다른 아이에게는 효과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책은 좋은 출발점을 제공하지만, 부모가 자녀의 개별적인 필요에 맞게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는 자녀의 마음과 행동을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부모의 지침서로, 이 책은 이해, 공감, 감성 지능을 강조하는 새로운 시각으로 육아를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 책이 모든 해답을 제시하지는 못하지만, 부모가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회복력 있는 자녀를 키울 수 있는 지식과 도구를 제공하는 것은 분명합니다.



저자 소개

 

티나 페인 브라이슨 Tina Payne Bryson 박사는 저명한 심리치료사이자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연결 센터의 설립자 겸 전무이사입니다.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애착 과학, 육아 이론, 대인관계 신경생물학 분야를 연구했습니다. 브라이슨 박사는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전 세계에서 부모, 교육자, 캠프, 임상의를 대상으로 강연을 하고 있습니다. 그녀는 심리 치료사나 작가이기 전에 엄마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다니엘 J. 시겔  Daniel J. Siegel 박사는 UCLA 의과대학의 정신과 임상 교수이자 마인드사이트 연구소의 전무이사입니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의학 학위를 받았으며, UCLA에서 소아과와 아동, 청소년 및 성인 정신과를 전공하며 대학원 의학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시겔 박사는 미국정신의학회 석학회원이며 여러 차례 명예 펠로우십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전문가를 위한 광범위한 저서를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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