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원제 : 'How to Talk so Little Kids Will Listen'
'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의 주제는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어린아이들과의 소통에 관한 책입니다. 저자는 부모가 자녀를 존중하며 효과적으로 대화하고 협동을 북돋우는 방식으로 자녀와 대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조언과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감정과 갈등 다루기부터 훈육과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자녀와의 의사소통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는 각 장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저자인 조애나 페이버와 쥴리 킹이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핵심 내용은 자녀의 감정을 인정하고 확인해야 한다는 것으로, 저자는 아이의 감정이나 행동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아이들이 자신의 말을 듣고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도록 도와주며, 이는 더 나은 의사소통과 더 긴밀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Don't deny your child's feelings."
"Give children choices instead of telling them what to do."
이 책에서는 또 다른 핵심 주제로 아이들에게 통제력과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을 강조합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시하는 대신 선택권을 제공하고 범위와 결과의 틀 안에서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라고 제안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아이들이 의사 결정 능력을 키우고 결과에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 책의 감상
전반적으로 '아이의 감정이 우선입니다'는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고 자하는 부모를 위한 인사이트가 넘치는 지침서입니다. 이 책은 부모이자 교육자로서의 저자의 경험과 아동 발달 분야에 대한 연구 및 교육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저자는 다양한 예시와 시나리오를 통해 자신의 요점을 설명하여 책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실용성일 것입니다. 특히 저자는 아이의 짜증에 대응하는 방법이나 위협이나 처벌에 의존하지 않고 협력하도록 유도하는 방법 등 부모가 실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과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 책에는 부모가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연습과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방법을 연습하고 원칙을 다질 수 있습니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바로 자녀에 대한 존중과 공감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저자는 어린이는 자신만의 생각, 감정, 관점을 가진 하나의 인격체이며, 존엄성과 이해심을 가지고 대우받을 자격이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부모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자녀와 더욱 강력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책의 잠재적인 한계 중 하나는 더 심각한 행동이나 정서적 문제가 있는 아이에게는 그다지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저자는 일부 아이들에게는 전문적인 도움이나 간섭이 필요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이 책은 주로 일상적인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보다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자녀를 둔 부모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가적인 도움이나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아이의 감정이 중요합니다'는 근본적인 자녀와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부모를 위한 훌륭한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부모가 존중, 공감, 협력을 바탕으로 자녀와 더 강력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조언과 기술을 제공합니다. 이 책이 모든 육아 문제에 대한 만병통치약은 아니지만, 자녀와의 의사소통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모든 부모에게 유용한 지침이 될 것입니다.
저자 소개
이 책의 원제인 'How to Talk so Little Kids Will Listen'은 Joanna Faber와 Julie King이 저술한 책입니다. 이 책은 자녀의 협조 유도, 공감 표현, 제한 설정 등 어린 자녀와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제시합니다. 페이버와 킹은 모두 커뮤니케이션 및 육아 전문가입니다. 조안나 페이버는 육아 교육자이자 고전적인 책인 'How to Talk So Kids Will Listen & Listen So Kids Will Talk'의 공동 저자인 아델 페이버의 딸입니다. 줄리 킹은 부모 교육자이자 공립 및 사립학교의 컨설턴트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 어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유용한 통찰력과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가이드를 집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