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리뷰 (676) 썸네일형 리스트형 [책]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 ‘Explaining Humans’ by Camilla Pang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Explaining Humans’ '자신의 존재에 대해 사과하지 말 것 Explaining Humans'은 카밀라 팡 Camilla Pang 박사가 쓴 독특하고 통찰력 있는 책입니다. 8세 때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고 이후 ADHD와 범불안장애 진단을 받은 팡 박사는 주변 세상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인간의 행동과 사회적 규범을 이해하기 위해 그녀는 과학에 대한 사랑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이 책은 회고록, 사용 설명서, 과학에 대한 찬사가 혼합된 책입니다. 이 책은 단백질, 기계 학습, 분자 화학을 비롯한 과학적 원리와 인간 행동 사이의 교차점을 탐구합니다. 팡은 생화학과 계산 생물학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관습을 해체하고 인간이라는.. [책]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Seven and a Half Lessons About the Brain’ by Lisa Feldman Barrett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Seven and a Half Lessons About the Brain’ '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Seven and a Half Lessons About the Brain'은 노스이스턴 대학교의 심리학과 석좌교수인 리사 펠드먼 배럿 Lisa Feldman Barrett이 쓴 매혹적인 책입니다. 그녀는 심리학 및 신경과학 분야의 혁신적인 연구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상위 0.1%의 과학자 중 한 명입니다. 이 책은 뇌에 관한 짧은 에세이 모음집이며 신경과학 연구의 최전선에서 얻은 마음을 넓히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슬림하고 재미있으면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컬렉션으로, 인간의 뇌를 여행하며 이 복잡한 기관에 대한 생각의 도전을 제공합니다. 배럿은 최신 과학 연.. [책] 레버리지 / ‘Life Leverage’ by Rob Moore 레버리지 ‘Life Leverage’ '레버리지 Life Leverage'에서, 회사의 고된 업무 대신 해변과 푸른 하늘을 선택한 기술 기업가 롭 무어는 자신의 인생 '활용 leveraging'에 대한 철학을 소개합니다. 시스템과 전략을 활용해 더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더 스마트하게 일함으로써 진정으로 중요한 일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을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는 '허슬 앤 그라인드 hustle and grind' 문화의 신화를 폭로하며, 끊임없는 바쁨은 명예의 훈장이 아니라 번아웃의 지름길이라고 주장합니다. 대신 그는 위임, 자동화, 아웃소싱의 힘을 옹호합니다. 단돈 몇 푼으로 가상 비서를 고용할 수 있는데 왜 이메일에 몇 시간씩 답장을 보내야 할까요? 전문 서비스가 대신 처리해 줄 수 있는데.. [책] 컬처 맵 / ‘The Culture Map’ by Erin Meyer 컬처 맵 ‘The Culture Map’ 문화 간 소통이라는 까다로운 지형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는 GPS와 같은 책, 에린 메이어의 '컬처 맵 The Culture Map'은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소통하고, 일하고, 상호 작용하는 방식을 형성하는 8가지 주요 차원을 탐구합니다. 메이어는 자신의 스타일을 파악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충돌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문화적 지진을 일으키지 않고 오해와 상처를 피할 수 있는 팁을 보여줍니다. 또한 서로 다른 문화가 어떻게 의사 결정에 도달하는지, 그리고 그 과정이 줄다리기처럼 느껴질 때에도 공통점을 찾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실용적인 팁, 통찰력 있는 분석, 유머러스한 일화가 담긴 이 책은 비즈니스, 여행, 세계관 확.. [책] 다시, 책으로 / ‘Reader, Come Home’ by Maryanne Wolf 다시, 책으로 ‘Reader, Come Home’ 우리의 뇌가 어떻게 읽는지 연구하는 과학자 매리언 울프는 스크린을 악마화하거나 "좋은 옛날 good old days"에 대해 설교하지 않습니다. 대신, 그녀는 인쇄된 책에서 디지털 텍스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식이 우리의 경험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보여 주면서 독서의 내적 작용을 통해 우리를 매혹적인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마치 마법의 거울을 들여다보며 페이지를 넘기거나 피드를 스크롤할 때 뉴런이 춤추는 것을 보는 것과 같습니다. 그녀는 우리가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마음속에 세계와 캐릭터를 구축하는 몰입 상태, 즉 '깊이 읽기 deep reading'를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이는 집중력, 분석력, 공감 능력을 강화하는 정신 운동입니다. 하지만 즉각적인 만족과.. [책]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 ‘Why We Sleep’ by Matthew Walker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Why We Sleep’ 매튜 워커의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Why We Sleep'는 눈을 뜨게 하는 동시에 끔찍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킵니다. 수면 과학자 워커가 수면의 과학을 공개하며 우리가 마침내 눈을 감았을 때 일어나는 놀라운 일들을 밝힙니다. 수면 부족은 호르몬을 교란하여 설탕과 군것질을 갈망하게 만들고 신진대사를 느리게 만듭니다. 따라서 케이크 한 조각을 더 먹은 것만이 청바지가 꽉 끼는 이유의 전부는 아닐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면이 체중 감량에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수면은 우리 뇌에 마법의 물약과도 같습니다. 수면은 기억을 통합하고, 창의력을 증진하며, 심지어 뇌 조직을 복구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부터 프레젠테이션을 잘하는.. [책] 스마트한 생각들 / ‘The Art of Thinking Clearly’ by Rolf Dobelli 스마트한 생각들 ‘The Art of Thinking Clearly’ 우리의 뇌가 우리를 속이는 교활한 방법을 폭로하는 책이 있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바로 롤프 도벨리의 '스마트한 생각들 The Art of Thinking Clearly'이 그 책입니다. 도벨리는 한입 크기의 챕터에서 인지적 편향, 즉 우리를 잘못된 길로 이끄는 정신적 지름길을 밝힙니다. 예를 들어, 영화 죠스를 보고 상어가 어디에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가용성 휴리스틱'이나 기존의 신념을 뒷받침하는 증거만 보게 만드는 '확증 편향'이 그것입니다. 도벨리는 이러한 편견을 인식하는 것이 어떻게 루머의 소용돌이를 냉정하게 헤쳐나가는 데 도움이 되는지 설명합니다. '스마트한 생각들'은 함정을 피하는 것 이상의, 의사 결정 능력을 향상하는 .. [책] 마음을 치료하는 법 /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e' by Lori Gottlieb 마음을 치료하는 법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e' 때로는 허공에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 더 안정감을 주는 유일한 방법은 실제로 들어주는 사람과 대화하는 것입니다. 유쾌하고, 통찰력 있고, 공감할 수 있는 로리 고틀립의 '마음을 치료하는 법 Maybe You Should Talk to Someone'은 비 오는 날의 따뜻한 차 한 잔처럼 편안하고 솔직하며 적절한 위트가 묻어납니다. 로리는 어려운 주제를 가식적으로 다루지 않으면서도 그 안에 빠져들지 않습니다. 대신, 그녀는 부드러운 손길로 우리를 안내하며, 아무리 엉킨 실타래라도 약간의 도움과 자기 연민으로 풀어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우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 상담이 '미친 crazy'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8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