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the Rich Are Getting Richer'
로버트 T. 기요사키의 'Why the Rich Are Getting Richer'는 'Rich Dad, Poor Dad'로 시작된 그의 베스트셀러 재정 조언서 시리즈에 인사이트를 더한 책입니다. 2017년에 출간된 이 책은 일반적으로 전통 교육 기관에서 가르치지 않는 '금융 교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기요사키는 현재 사회에서 부의 격차가 지속되는 이유를 알려주며, 돈을 버는 것뿐만 아니라 돈을 이해하고 숙달하는 것이 부를 축적하는 데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기존의 관념에 도전하면서 개인들이 돈, 투자, 은퇴 계획에 접근하는 방식을 다시 생각할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Why the Rich Are Getting Richer'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돈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활용하여 부를 창출하는 것으로, 저자인 기요사키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많은 돈을 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수입을 지능적으로 활용하여 자산을 창출하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 책은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이 재정적인 성공을 위한 적절한 준비를 제공하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탐구로 시작합니다.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한 방법에 대해서는 많은 것을 배우지만, 돈이 우리를 위해 작동하도록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거의 교육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금융 교육'의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개인 재무 관리나 부의 축적에 필요한 적절한 준비를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기요사키는 고학력자였던 자신의 친아버지와 중학교를 자퇴했으나 하와이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 중 한 명이 된 친구의 아버지라는 두 아버지 개념을 다시 소개합니다. 이들 간의 대조적인 관점은 돈에 대한 다양한 태도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세금 정책을 중심으로 한 또 다른 주요 주제는 세금 제도가 어떻게 투자자와 사업주에게 유리하게 설계되어 있는지 설명하며, 그로 인해 해당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혜택이 되고, 그렇지 않은 임금 근로자들에게 불리함을 야기한다고 언급합니다.
부채를 부를 쌓는 도구로 바라보는 시각 역시 또 다른 주제로, 많은 사람들이 부채를 피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기요사키는 좋은 부채, 즉 소득 창출과 가치 향상을 위해 현명하게 사용되는 부채가 재정적 독립 달성에 유효할 수 있다고 제안합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에서 다루어지는 주제들은 지속적인 학습과 자기 금융 교육의 중요성, 자산과 부채의 차이 이해, 현금 흐름의 중요성 인식, 시기별로 빚과 레버리지가 유리할 수 있는 경우 등 지속적인 재산 창출 가능성과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Savers are losers.”
"저축자는 패배자다."
이 문장을 통해 단순히 돈을 모으기만 하고 효과적으로 투자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지나면서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구매력이 감소하게 되어 큰 재산을 축적하기 어렵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It's not how much you make that matters; it's how much you keep.”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이 보유하느냐가 중요하다."
기요사키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한 문장으로, 수입을 많이 올리는 것보다도 그 돈을 현명하게 관리하고 보존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자산을 쌓고 부채를 최소화하며 미래를 계획하는 등의 방법으로 재정적인 안정과 부의 창출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Debt is money.”
"부채는 돈이다."
기요사키는 금융 세계에서 부채에 대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문장을 통해 그는 좋은 부채, 즉 소득 창출이나 가치 증대를 위해 빌린 돈은 재산 창출에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적절한 방식으로 활용된 부채가 재정적인 목표 달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기요사키의 주장들은 저축만으로는 제한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실제로 재정적인 성공과 부의 창출에 있어서 자산 관리와 현명한 부채 활용 등 다양한 요소들이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이러한 개념들은 지속적인 학습과 금융 교육, 자본 이익보다 현금 흐름 중심의 사고방식 등과 연결되어 개인들에게 장기적인 재무 안정성과 성공 가능성을 제시하는 역할을 합니다.
'Why the Rich Are Getting Richer'의 이론적 근거는 저자인 기요사키의 신념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그는 전통적인 교육 시스템이 적절한 금융 이해력을 제공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개인 재정을 관리하고 부를 창출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기요사키는 돈 관리, 현명한 투자, 세법 및 부채에 대한 이해 등의 지식이 부자가 되기 위해 필수적인 기술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스스로가 이러한 지식을 습득하여 재정 전문가의 조언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보를 기반으로 재정 관련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또한 그는 누구나 배우길 원하고 자신의 재정을 관리하기 위한 의지만 있다면 재정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습니다.
이 책은 수입의 크기보다는 어떻게 수입을 현명하게 사용하느냐, 즉 부채를 쌓아두지 않고 자산을 창출하는 방법이 부를 결정한다는 신념에서 출발합니다. 기요사키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가치가 하락하는 돈을 단순히 저축하는 것보다는 부동산이나 사업과 같은 자산에 투자하여 지속적인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을 권장합니다.
또한 그는 기존의 관점에서 벗어나 부채에 대해 다른 시각으로 접근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부채를 부정적으로 보지만, 기요사키는 올바르게 활용된 경우 '좋은' 부채가 부를 창출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으며 '나쁜' 부채로 인해 재정적 고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Why the Rich Are Getting Richer'는 돈의 작동 원리를 이해하며 현금 흐름의 중요성과 좋은 또는 나쁜 부채 구분 등 금융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근거로 개인들이 재정적 독립과 지속적인 부의 창출 가능성을 달성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저자 소개
Robert T. Kiyosaki는 미국의 저명한 사업가이자 작가로, 'Rich Dad Poor Dad' 시리즈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1947년 하와이 힐로에서 태어나 베트남 전쟁에서 헬리콥터 건쉽 조종사로 복무하는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최초의 나일론 및 벨크로 '서퍼 surfer' 지갑을 출시하는 회사를 창업하기도 했습니다.
전쟁에서 돌아온 후, 기요사키는 다양한 비즈니스 및 영업 과정을 수강하며 자신의 회사를 창업했지만 파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런 실패는 그를 좌절시키지 않고 오히려 기업가 정신에 불을 지피게 했고, 이후 그는 실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 이해력을 가르치기 위해 교육 회사를 설립하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되었습니다.
그의 성공은 1997년에 출간된 'Rich Dad Poor Dad'와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에서 기요사키는 고학력자인 자신의 친아버지(Poor Dad)와 학력은 낮지만 재정적으로 부유한 친구의 아버지(Rich Dad)라는 두 인물을 소개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대조적인 인생철학을 바탕으로 돈과 투자에 대해 색다른 관점과 개념들을 제시합니다.
기요사키의 철학은 돈이 어떻게 작동하며, 어떻게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는지, 세법과 같은 제도가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개인 자산 축적의 핵심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전형적인 저축이나 봉급 생활에만 의존하는 것보다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자산에 집중하여 투자할 것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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