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프랑스 아이처럼 / Bringing Up Bébé by Pamela Druck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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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프랑스 아이처럼 / Bringing Up Bébé by Pamela Druck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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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이처럼

Bringing Up Bébé

 

 

 

 

 

파멜라 드러커맨Pamela Druckerman의 ‘프랑스 아이처럼Bringing Up Bébé’은 미국과 프랑스의 육아 스타일의 차이를 탐구하는 즐겁고 통찰력 있는 책으로, 2014년에 출판된 이 책은 부모와 육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미국 기자인 드러커맨은 파리에서 자녀를 키우면서 프랑스 부모에게서 배운 교훈을 공유합니다. 이 책은 단순한 육아 지침서가 아니라 유머러스한 일화와 개인적인 성찰로 가득 찬 회고록이기도 합니다.

이 책은 수면, 음식, 훈육, 교육 등 육아의 다양한 측면에 초점을 맞춘 여러 장으로 나뉩니다. 드러커맨은 자신의 경험과 관찰을 바탕으로 부모에게 실용적인 팁과 조언을 제공합니다. 그녀는 또한 프랑스와 미국 간의 문화적 차이를 탐구하여 우리에게 육아에 대한 더 넓은 관점을 제공합니다.

 

 

 

 

 

 

Bringing Up Bébé 책 표지
Bringing Up Bébé / Penguin Books / 2014

 



 

 

'프랑스 아이처럼'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프랑스 아이처럼'의 중심 주제는 미국과 프랑스 부모 간의 육아 철학의 차이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드러커맨은 프랑스 부모가 어떻게 스트레스와 불안 없이 잘 행동하고 독립적이며 행복한 아이들을 키우는지 강조합니다.

 

프랑스 육아의 핵심 측면 중 하나는 "cadre"라는 개념으로, 이는 프레임워크를 의미합니다. 프랑스 부모는 자녀에게 확고한 경계를 설정하지만 그 경계 내에서 자녀가 탐색하고 배울 수 있는 자유를 줍니다. 이 방식은 더 손이 많이 가고 종종 과잉보호적인 미국의 육아 스타일과 대조됩니다. 드러커맨은 프랑스 부모가 자녀를 덜 감시하고 어릴 때부터 독립성을 장려하는 경향이 있음을 관찰합니다.

 

책에서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음식에 대한 프랑스의 태도입니다. 프랑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르칩니다. 식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맛과 질감을 배우는 기회로 여겨지며, 가족이 함께 식사하는 것에 큰 비중을 둡니다. 드러커맨은 프랑스 아이들이 미국 아이들에 비해 편식이 적고 균형 잡힌 식단을 즐기는 경향이 있음을 지적합니다.

 

훈육은 프랑스와 미국의 육아 스타일이 크게 다른 또 다른 영역입니다. 프랑스 부모는 단호하지만 가혹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녀에게 인내심과 자제력을 가르치는 것을 믿습니다. 예를 들어, 프랑스 아이들은 차례를 기다리고 끊임없는 성인 개입 없이 스스로를 즐겁게 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 접근 방식은 아이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 전반에 걸쳐 드러커맨은 이러한 프랑스 육아 기술을 채택하려고 노력하면서 자신의 경험과 도전을 공유합니다. 그녀는 성공과 실패에 대한 솔직하고 종종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제공하여 책을 공감할 수 있고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책의 마지막장에서 우리는 균형 잡히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 육아 접근 방식의 이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When I ask French parents what they most want for their children, they say things like 'to feel comfortable in their own skin' and 'to find their path in the world.' They want their kids to develop their own tastes and opinions. In fact, French parents worry if their kids are too docile. They want them to have character. But they believe that children can achieve these goals only if they respect boundaries and have self-control. So alongside character, there has to be cadre."

 

 

 

 

 

"프랑스 부모들에게 자녀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자신의 피부가 편안해지는 것', '세상에서 자신의 길을 찾는 것' 같은 말을 합니다. 그들은 자녀가 자신의 취향과 의견을 발전시키기를 원합니다. 실제로 프랑스 부모들은 자녀가 너무 유순한 것은 아닌지 걱정합니다. 그들은 아이들이 개성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아이들이 경계를 존중하고 자제력을 가질 때만 이러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따라서 인성과 함께 프레임이 있어야 합니다."

프랑스 부모는 자녀의 개성과 자기표현을 우선시하지만, 경계와 자제력의 중요성도 강조합니다. "cadre" 또는 프레임워크의 개념은 이 접근 방식의 중심입니다. 이는 자유와 규율 사이의 균형을 강조하며, 이는 책 전반에 걸쳐 반복되는 주제입니다. 이 균형은 자녀가 자신에 대한 강한 자아를 개발하면서 규칙과 한계를 존중하는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The French believe that kids feel confident when they're able to do things for themselves, and do those things well. After children have learned to talk, adults don't praise them for saying just anything. They praise them for saying interesting things, and for speaking well."

 

 

 

 

"프랑스 사람들은 아이들이 스스로 일을 잘 해낼 때 자신감을 느낀다고 믿습니다. 아이들이 말을 배우고 나면, 어른들은 그들이 단순히 말을 하는 것에 대해 칭찬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흥미로운 말을 하고 잘 말하는 것에 대해 칭찬합니다."

이 문장은 아이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프랑스 접근 방식을 조명합니다. 끊임없는 칭찬을 제공하는 미국의 경향과 달리, 프랑스 부모는 의미 있는 칭찬에 중점을 둡니다. 그들은 아이들이 탁월함을 추구하고 성취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격려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아이들의 전반적인 발달에 중요한 능력과 자립심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노력과 성취에서 질을 중시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Yet the French have managed to be involved without becoming obsessive. They assume that even good parents aren't at the constant service of their children, and that there's no need to feel guilty about this. 'For me, the evenings are for the parents.' one Parisian mother tells me. 'My daughter can be with us if she wants, but it's adult time.'"

 

 

 

 

"하지만 프랑스인들은 강박관념에 사로잡히지 않고도 자녀 교육에 참여했습니다. 그들은 아무리 좋은 부모라도 자녀를 항상 돌보는 것은 아니며, 이에 대해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저녁은 부모를 위한 시간입니다." 한 파리의 어머니가 이렇게 말합니다. '내 딸이 원한다면 우리와 함께 있어도 되지만, 그건 어른들의 시간입니다.'"

이 문장은 육아와 개인 생활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프랑스 철학을 강조합니다. 프랑스 부모는 부모가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그들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이 접근 방식은 종종 죄책감에 시달리는, 아이 중심의 미국 육아 스타일과 대조됩니다. 경계를 설정하고 자신의 필요를 우선시함으로써, 프랑스 부모는 자녀에게 건강한 관계와 자기 관리를 모델링합니다. 이 균형은 궁극적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이익이 되며, 더 조화로운 가족 역동성을 만듭니다.

 

 


 

 

파멜라 드러커맨의 '프랑스 아이처럼'은 프랑스 육아 기술과 그것이 미국 방식과 어떻게 다른지를 탐구하는 매력적인 책으로, 이 책은 매우 계몽적이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드러커맨의 글은 개인적인 일화로 가득 차 있어 공감할 수 있고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 책에서 가장 눈에 띄는 측면 중 하나는 "cadre"라는 프레임워크의 개념입니다. 프랑스 부모는 자녀에게 명확한 경계를 설정하면서 그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규율과 독립성의 균형은 많은 부모가 배울 수 있는 점입니다. 이는 자녀가 자제력과 규칙에 대한 존중을 키우는 동시에 개성과 창의력을 육성하도록 장려합니다.

 

또 다른 주요 주제는 아이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는 프랑스 접근 방식입니다. 끊임없는 칭찬을 제공하는 미국의 경향과 달리, 프랑스 부모는 의미 있는 칭찬에 중점을 둡니다. 그들은 아이들이 탁월함을 추구하고 성취에 자부심을 느끼도록 격려합니다. 이 접근 방식은 아이들이 능력감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노력과 성취에서 질을 중시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이 책은 또한 육아와 개인 생활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다룹니다. 프랑스 부모는 부모가 자신의 시간과 공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며, 이것이 그들을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이 철학은 신선하며 육아에 대한 다른 관점을 제공합니다. 이는 자기 관리와 건강한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궁극적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에게 이익이 됩니다.

 

드러커맨의 프랑스 음식과 식사 시간에 대한 관찰도 주목할 만합니다. 프랑스 아이들은 어릴 때부터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가르치며, 식사는 학습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로 여겨집니다. 이 접근 방식은 종종 스트레스가 많고 편식하는 미국 아이들의 식습관과 대조됩니다. 프랑스 부모는 아이들이 다양한 음식을 시도하고 가족과 함께 식사하도록 장려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과 공동체 의식을 심어줍니다.

 

이 책은 기존의 육아 지혜에 도전하고 우리들에게 더 균형 잡히고 덜 스트레스받는 육아 접근 방식을 고려하도록 권장합니다. 이제 막 아이를 키우는 부모든 오랫동안 자녀를 키워온 부모이든, '프랑스 아이처럼'은 귀중한 교훈과 균형 잡히고 사려 깊은 육아 접근 방식의 이점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합니다.

 

 

 

 

저자 소개

 

파멜라 드러커맨Pamela Druckerman은 프랑스 파리에 거주하는 미국-프랑스 작가이자 기자입니다. 그녀는 프랑스 육아 기술을 탐구한 책 'Bringing Up Bébé'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드러커맨은 마이애미에서 자랐으며 Colgate University에서 철학 학사 학위와 Columbia University에서 국제 관계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The Wall Street Journal의 직원 기자로서 Buenos Aires, São Paulo, New York 등 다양한 국제 지역을 취재했습니다.

 

기자로서의 경력 외에도 드러커맨은 'Lust In Translation'과 'There Are No Grown-Ups' 등 여러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녀의 글은 The New York Times, The Washington Post, The Guardian 등 여러 권위 있는 출판물에 실렸습니다. 드러커맨은 또한 에미상을 수상한 단편 영화 The Forger'를 제작했습니다. 그녀는 작가이자 기자인 Simon Kuper와 결혼했으며 세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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