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팅
‘Quitting’
'퀴팅 Quitting'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 줄리아 켈러 Julia Keller의 매력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포기하는 것이 어떻게 직관적으로 성공의 열쇠가 되는지에 대한 생생하고 영감을 주는 탐험입니다. 이 책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방법 How to Do Nothing"과 "다시 생각하기 Think Again"의 접근 방식을 충족하는 책입니다. 칼 뉴포트 Cal Newport는 이 책을 "설득력 있다 compelling", 에이미 디킨슨 Amy Dickinson은 "자유롭다 liberating", 스티븐 레빗 Steven Levitt은 "중요하면서도 재미있다 as entertaining as it is important"라고 평했습니다.
'퀴팅'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이 책은 삶의 전략으로서 그만두기의 개념을 탐구하며 '아니오'라고 말하는 신경과학과 포기를 꺼리게 만드는 문화적 메시지를 탐구합니다. 저자 켈러는 인내의 신화를 해체해 끈기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니며 끈기가 항상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그만두는 것이 예상치 못한 자기애의 행위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실제 결정과 과학적 연구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 차 있으며, 올림픽을 그만둔 시몬 바일스, 왕실의 삶을 그만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과 같은 유명 인사의 사례를 인용해 그만두기가 어떻게 삶을 통제할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켈러는 이것이 결코 실수가 아니며, 오히려 우리의 삶을 구할 수도 있다고 주장합니다.
켈러는 이 책에서 준 그만두기의 기술, 그만두기가 어떻게 중요한 돌파구를 위한 공간을 만드는지, 그만두기와 공적인 삶 사이의 관계를 탐색하고 그만둔 사람들의 죄책감을 관리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 책은 의미 있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때때로 "아니오"라고 말해야 한다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Quitting can be an unexpected act of self-love."
"그만두는 것은 예상치 못한 자기애의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그만두는 것이 나약함이나 실패의 신호라는 통념에 도전하며 그만두는 것을 자기 관리와 자기 존중의 행위로 재구성합니다. 때로는 우리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 관계 또는 추구에서 벗어나는 것이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제안합니다.
"Grit isn't always great. Sticking it out doesn't always pay off."
"그릿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끈기가 항상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 문장은 인내와 끈기가 항상 미덕이라고 통용되는 관념에 의문을 제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끈기가 불필요한 고통이나 노력 낭비로 이어져 해로울 때가 있다는 것을 시사하며 언제 그만둬야 하는지를 인식하는 것은 계속하겠다는 결심만큼이나 중요할 수 있습니다.
"Simone Biles quit the Olympics. Prince Harry and Meghan Markle quit The Firm. Millions of people have quit their jobs, seeking happiness and defining success on their own terms."
"시몬 바일스가 올림픽을 그만뒀습니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왕실의 삶을 그만뒀습니다.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행복을 추구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정의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이 문장은 이 책의 중심 주제인 그만두기가 항상 부정적인 행동이 아니라 개인의 성취로 이어지는 강력한 결정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이 책은 그만두는 선택을 한 유명 인사의 실제 사례를 통해 이러한 결정이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정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퀴팅'은 그만두기의 개념에 대한 설득력 있는 탐구입니다. 이 책은 인내가 항상 성공의 열쇠라는 전통적인 관념에 도전하며, 그 대신 언제 그만둘지 아는 것이 그만큼 중요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저널리스트인 켈러는 과학적 연구, 문화적 논평, 실제 사례를 결합하여 그만두기에 대한 균형 잡힌 관점을 제시합니다. 켈러는 의사 결정의 이면에 있는 신경과학을 탐구하고, 최선의 이익이 될 수 있는 경우에도 종종 포기하지 못하게 하는 사회적 압력을 살펴봅니다.
이 책은 시몬 바일스나 해리 왕자와 같은 유명 인사부터 더 이상 자신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직업, 관계 또는 활동을 그만두기로 결정한 평범한 개인에 이르기까지 공감할 수 있는 사례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는 이직의 개념을 인간화하여 흔히 이직과 관련된 낙인에 도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켈러는 그만두기의 이점을 옹호하면서도 인내의 가치를 무시하지 않습니다. 대신, 켈러는 상황에 따라 두 개념이 모두 제자리를 차지한다는 점을 인식하고 미묘한 차이를 이해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실용성 측면에서도 돋보입니다. 켈러는 완전한 그만두기가 아닌 'quasi quit'의 개념과 '그만둔 사의 죄책감 quitter's guilt'을 관리하는 방법 등 효과적으로 그만두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팁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실용적인 통찰력 덕분에 이 책은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유용합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자기 사랑의 행위로써 그만두기를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켈러는 우리 자신의 웰빙과 행복을 우선시할 것을 권장하며, 무언가 효과가 없을 때 "아니오"라고 말하고 변화를 주는 것도 괜찮다는 점을 상기시킵니다.
전반적으로 '퀴팅'은 성공과 개인적인 성취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생각을 자극하는 책으로, 어떤 상황에 갇혀서 더 나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해 본 적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유용한 자료입니다.
저자 소개
줄리아 켈러 Julia Keller는 미국의 작가이자 전직 저널리스트입니다. 그녀는 웨스트버지니아주 헌팅턴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그녀의 아버지는 마샬 대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던 교수였습니다. 켈러는 마샬 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후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 학위를 받은 이후 프린스턴 대학교, 노트르담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에서 강의했습니다. 1998년부터 1999년까지는 하버드 대학교의 Nieman Fellow로 활동했습니다.
켈러는 칼럼니스트 잭 앤더슨 Jack Anderson의 인턴으로 저널리스트로서의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콜럼버스 디스패치 Columbus Dispatch, 데일리 인디펜던트 The Daily Independent, 시카고 트리뷴 Chicago Tribune 등 여러 주요 신문사에서 25년 이상 기자로 일했습니다. 2004년 4월에 시카고 트리뷴에 게재한 일리노이주 유티카 토네이도 발생에 대한 3부작 내러티브 기사로 퓰리처상 장편소설 부문에서 연례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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