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듀어런스
원제 : The Endurance
'인듀어런스' 책의 저자 캐롤라인 알렉산더는 1914년 제국주의 남극 횡단 탐험의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어니스트 섀클턴 경이 이끄는 탐험대는 도보로 남극 대륙을 횡단하기 위해 출발했지만 배인 인듀어런스 호가 부빙에 부딪혀 얼음 위에 발이 묶이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극복할 수 없을 것 같은 역경에 맞선 생존과 인내의 특별한 이야기입니다.
'인듀어런스' 책의 소개
이 책은 극심한 고난과 위험에 직면한 인듀어런스 호 선원들의 놀라운 인내를 담은 내용으로, 혹독한 기상 조건과 굶주림, 정신적, 정서적 불안 등 고립된 선원들이 매일 겪어야 했던 고난들을 섀클턴의 리더십과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살아남으려는 선원들의 확고한 의지로 생생하게 묘사합니다.
"Their story is one of the most astonishing feats of human survival ever recorded, and its quintessentially British qualities of resilience, fortitude, and selflessness have become the stuff of legend."
저자인 알렉산더는 인듀어런스 호 선원들의 이야기는 인류 생존 역사상 가장 놀라운 업적 중 하나이며, 회복력, 불굴의 의지, 헌신적인 영국인의 자질은 전설의 소재가 되었다고 기술합니다.
'인듀어런스' 책의 감상
'인듀어런스'는 어니스트 섀클턴과 그의 대원들의 장대한 생존 여정에 대한 놀라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흥미진진하고 감동적인 책입니다. 책의 저자인 알렉산더는 역사적 사실, 일기, 인터뷰를 능숙하게 엮어 생생하고 설득력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뛰어난 글쓰기로 인듀어런스 호와 선원들의 세계로 끌어들입니다.
"Over the next several months, Shackleton and his men marched across the ice, braving blizzards, crevasses, and near-starvation. They were constantly wet, cold, and hungry, but they refused to give up."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상상조차 되지 않는 고난에 직면한 선원들과 그들의 놀라운 인내심입니다. 인듀어런스 호가 얼음 속에 갇힌 순간부터 대원들은 악천후, 굶주림, 정신적 불안과의 끊임없는 싸움에 직면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원들은 생존에 집중하고 서로를 지원하며 그들의 강인함과 회복력을 증명합니다.
"After more than four months on the ice, the men finally reached Elephant Island, a rocky, uninhabited outcropping in the middle of the Southern Ocean. They were safe from the ice, but still far from civilization."
알렉산더는 선원들의 생존에 있어 섀클턴의 리더십의 역할도 조명합니다. 선원들을 구하겠다는 섀클턴의 확고한 의지, 영감을 불어넣고 동기를 부여하는 능력, 어려운 결정을 기꺼이 내리는 그의 리더십이 결국 선원들을 구조하는 데 필수적이었으며 그가 보여준 리더십은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리더십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인듀어런스'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생존 이야기 중 하나로 역사, 탐험 또는 불굴의 인간 정신 등에 대한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책입니다.
저자 소개
Caroline Alexander는 1956년 6월 4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태어난 미국의 작가이자 저널리스트입니다. 하버드 대학교에서 영미 문학 및 언어학 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영어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알렉산더는 역사학자이자 내러티브 논픽션 작가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14년 어니스트 섀클턴의 남극 탐험 이야기를 다룬 'The Endurance'와 'The Bounty'를 비롯해 역사적 사건과 인물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집필했습니다. 그의 글은 생생한 디테일, 세심한 조사, 역사적 사건에 생명을 불어넣는 능력으로 찬사를 받고 있으며 엄격한 학문과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 이야기의 힘을 결합한 스토리텔링의 대가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알렉산더는 작가로서 활동하는 것 외에도 뉴요커,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욕 타임즈 등 다양한 출판물에 글을 기고하고 있습니다. 구겐하임 펠로우십과 인문학 펠로우십을 위한 국립 기부금 등 수많은 상과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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