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 /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by Ali Nov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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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 /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by Ali Nov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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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My Life with the Walter Boys'는 알리 노박Ali Novak이 쓴 매혹적인 소설로, 2019년에 출간된 이 책은 유머, 드라마, 로맨스가 유쾌하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야기는 자신의 인생을 꼼꼼하게 계획하는 소녀 재키 하워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그녀는 프린스턴 대학에 진학한 후 경영대학원을 거쳐 아버지의 백만 달러짜리 제국에 합류하는 미래를 꿈꿉니다.

하지만 비극적인 사고로 인해 재키의 세상이 뒤집어지고 가족을 잃게 됩니다. 예상치 못한 운명의 반전으로 그녀는 콜로라도의 한 목장에서 어머니의 친구인 캐서린 월터와 그녀의 열두 아들과 함께 사는 전혀 낯선 환경에 놓이게 됩니다. 뉴욕의 호화로운 기숙학교와 펜트하우스에서 공립학교와 남자아이들로 가득한 집으로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재키는 예상치 못한 도전과 경험을 하게 됩니다.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책 표지
‘My Life with the Walter Boys' / Sourcebooks Fire / 2019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의 주제는 상실에 대처하고 변화에 적응하며 가족 역학 관계의 복잡성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스토리는 장난과 혼란, 그리고 열두 명의 소년(열한 명이지만 딸인 파커는 기본적으로 남자아이 중 하나입니다^^)과 함께 사는 일상의 드라마로 가득 찬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비극 이후 재키는 이전 삶과는 정반대의 세상에 놓인 자신을 발견합니다. 재키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월터 형제와 함께 생활하는 혼란스러운 상황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소년들은 재미있고 활기차며 각기 다른 개성으로 이야기의 풍미를 더합니다. 월터 형제 중 두 명이 재키에게 형제 이상의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줄거리에 로맨틱한 반전이 더해지고, 재키는 각 남자아이들을 알아가면서 자신의 껍질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우고 상실감에서 치유되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재키의 자아 발견 여정, 고군분투, 승리, 변화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으며 마지막까지 독자를 매료시키는 재미있고 기발한 책입니다.

 

 

 

 

"Being a girl doesn't make you weak, Parker. It makes you special."

 

 

 

 

 

"여자라고 해서 약해지지 않아, 파커. 그것은 너를 특별하게 만들어."

이 문장은 책 전체를 관통하는 여성 역량 강화라는 주제를 강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여성성을 약함과 연관 짓는 전통적인 관념에 도전하고, 그 대신 여성성을 고유한 강점으로 기념합니다. 이 대사는 재키와 모든 독자들에게 여자임을 단점이 아니라 포용해야 할 특별한 특성이라는 점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Two plus two. I got this shit."

 

 

 

 

 

 

"2 더하기 2. 난 할 수 있어."

이 말은 단순해 보이지만 캐릭터의 회복탄력성과 결단력을 잘 보여줍니다. 재키는 월터 형제와의 새로운 삶에서 혼란과 도전에 직면하지만 각 문제를 정면으로 해결하기로 결심합니다. 이 인용문은 복잡한 문제를 관리 가능한 부분으로 나누고 한 번에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재키의 삶의 방식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You couldn’t control everything, because it wasn’t all meant to be perfect. Sometimes things needed to be messy."

 

 

 

 

 

"모든 것이 완벽할 수는 없으니 모든 것을 통제할 수는 없습니다. 때로는 지저분해질 필요가 있었어요."

한때 자신의 삶을 꼼꼼하게 계획했던 재키는 인생이 지저분하고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웁니다. 이러한 깨달음은 그녀가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는 회복력, 변화, 가족 역학 관계의 복잡성을 아름답게 탐구하는 매력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웃음과 눈물, 따뜻한 가족 간의 상호작용의 순간으로 가득한 감정의 롤러코스터입니다. 저자 알리 노박은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창조해 냈습니다. 주인공 재키는 강인하고 회복력이 강한 캐릭터로,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이 감동과 영감을 주며, 각기 독특한 개성을 지닌 월터 형제는 이야기에 역동적이고 재미있는 요소를 더합니다.

 

이 책은 또한 가족 역학의 복잡성을 훌륭하게 묘사합니다. 월터 형제는 서로 다르고 때때로 다투기도 하지만 강한 형제애를 공유합니다. 처음에는 장난과 놀림으로 가득했던 재키와의 관계는 점차 깊고 의미 있는 관계로 발전해 갑니다. 재키와 월터 형제 사이의 삼각관계는 긴장감을 조성하며 이러한 로맨틱한 서브플롯은 이야기에 흥미로운 반전을 더합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슬픔과 상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했다는 점입니다. 가족을 잃은 슬픔을 극복하기 위한 재키의 고군분투가 섬세하고 깊이 있게 그려져 있으며 그녀의 치유와 수용의 여정은 인간 정신의 회복력을 잘 보여줍니다. 

 

'어느 날 월터 형제들과 살게 됐다'는 회복력, 변화, 가족 역학이라는 주제를 아름답게 탐구하는 따뜻하고 매력적인 책으로, 웃고 울며 열심히 책장을 넘기게 만듭니다. 청소년이든 성인이든 모두를 위한 이 책은 로맨스가 가미된 가족 드라마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자 소개

 

알리 노박Ali Novak은 위스콘신에서 태어나고 자란 현대 청년 소설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입니다. 그녀는 열다섯 살에 데뷔 소설인 'My Life with the Walter Boys'를 쓰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그녀의 작품은 온라인에서 1억 5천만 회 이상 읽혔습니다. 노박은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의 문예창작 프로그램을 졸업했습니다.

글을 쓰지 않을 때는 남편인 Jared와 여행하기, 팬픽션 제본하기, 손에 잡히는 모든 종류의 판타지 소설 읽기를 즐깁니다. Wattpad, Facebook, Twitter, Instagram @authoralinovak에서 그녀를 팔로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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