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사람을 안다는 것 / How to Know a Person by David Br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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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사람을 안다는 것 / How to Know a Person by David Br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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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안다는 것

How to Know a Person

 

 

 

'사람을 안다는 것 How to Know a Person'은 타인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연결하는 필수적인 기술을 탐구하는 실용적이고 진심 어린 안내서입니다. 2023년에 출간된 이 책은 진정한 관계와 자신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원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더 깊은 관계에 굶주린 세상에 빛의 등불이 되어줄 것입니다.

 

 

 

 

How to Know a Person 책 표지
How to Know a Person / Random House / 2023

 




 

'사람을 안다는 것'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이 책은 '건강한 개인, 가족, 학교, 커뮤니티 조직 또는 사회의 핵심에는 다른 사람을 깊이 있게 보고, 다른 사람을 정확하게 알고, 가치 있고, 듣고, 이해받는다고 느끼게 하는 능력이라는 한 가지 기술이 있'다는 브룩스의 신랄한 관찰로 시작됩니다. 이는 인간관계, 공감, 자기 발견의 영역으로 나아가는 매력적인 여정의 발판이 됩니다.

 

브룩스는 이 기술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인류는 종종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데 부족함을 느낀다고 주장합니다. 이 이야기는 '다른 사람에게 어떤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가?', '사람을 진정으로 이해하기 위해 어떤 대화가 필수적인가?', '한 사람의 이야기에서 어떤 측면에 주목할 가치가 있는가?'라는 일련의 본질적인 질문에서 출발합니다: 

 

심리학, 신경과학, 연극, 철학, 역사, 교육을 바탕으로 브룩스는 인간관계에 대한 총체적이고 희망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하며 그는 누군가를 깊이 바라보고 상대방이 가치 있고, 귀 기울이고, 이해받고 있다고 느끼게 하는 것의 중요성을 탐구합니다. 브룩스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보는 것은 매우 창의적인 행위라고 주장하며, 우리들이 다른 사람에게서 큰 것을 인식하고, 나아가 자신 안에서 더 큰 것을 발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도록 초대합니다.

 

 

 

 

 

 

"The worst kinds of questions are the ones that don’t involve a surrender of power, that evaluate: Where did you go to college? What neighborhood do you live in? What do you do? They imply, 'I’m about to judge you.' Closed questions are also bad questions. Instead of surrendering power, the questioner is imposing a limit on how the question can be answered."

 

 

 

 

"최악의 질문은 대학은 어디를 다녔나요? 어느 동네에 사세요? 무슨 일을 하세요? 와 같이 권력을 포기하지 않고 평가하는 질문입니다. 이런 질문은 '내가 당신을 판단할 거야'라는 암시를 줍니다. 폐쇄적인 질문도 나쁜 질문입니다. 질문자가 권력을 포기하는 대신 질문에 대한 답변에 제한을 두는 것입니다." 

이 문장은 사람을 알아가는 데 있어 올바른 질문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상대방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개방형 질문이 상대방을 이해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시사하는 이 문장은 의미 있는 대화에 참여하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조언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A person who is looking for beauty is likely to find wonders, while a person looking for threats will find danger. A person who beams warmth brings out the glowing sides of the people she meets, while a person who conveys formality can meet the same people and find them stiff and detached."

 

 

 

 

"아름다움을 찾는 사람은 경이로움을 발견하고 위협을 찾는 사람은 위험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뜻함을 발산하는 사람은 만나는 사람들의 빛나는 면을 끌어내는 반면, 격식을 차리는 사람은 같은 사람을 만나도 딱딱하고 냉담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지각의 힘을 강조하는 이 문장은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다른 사람을 인식하는 방식과 그들이 우리에게 반응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문장은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할 때 긍정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접근하도록 독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데이비드 브룩스의 '사람을 안다는 것'은 인간관계와 공감에 대한 깊은 울림을 주는 책으로, 생각을 자극하는 동시에 실용적인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타인을 이해하기 위한 가이드인 동시에 자기 성찰을 유도하여 우리가 자신의 인식과 상호 작용을 돌아보도록 장려합니다.

 

이론적 개념과 실용적인 조언을 적절하게 조화한 브룩스는 심리학, 신경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관계에 대한 총체적인 관점을 제시합니다. 그의 글은 접근하기 쉽고 매력적이어서 복잡한 아이디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는 관계 구축에 있어 작고 구체적인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점입니다. 이 책은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수동적인 과정이라는 관념에 도전하며, 그 대신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안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영감을 주며 관계를 개선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또한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에서 지각의 힘을 강조합니다. 우리의 마음가짐과 태도가 타인을 인식하는 방식과 타인이 우리에게 반응하는 방식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러한 통찰은 공감과 이해가 부족한 오늘날의 양극화된 사회에서 특히 유용합니다.

 

결론적으로, '사람을 안다는 것'은 타인을 이해하는 기술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더 깊은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실용적인 전략을 담은 설득력 있고 통찰력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은 인간관계의 깊이를 더하고 인간 경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필독서입니다.





저자 소개

 

데이비드 브룩스 David Brooks는 캐나다 태생의 미국 저널리스트이자 문화 및 정치 평론가로, 뉴욕타임스의 사설 칼럼과 PBS NewsHour의 정치 분석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1961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브룩스는 뉴욕과 펜실베이니아에서 성장했으며, 1983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역사학 학사학위를 받았습니다. 1984년 워싱턴 타임스에 입사하기 전 시카고 시 뉴스국의 경찰 기자로 미디어 경력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1986년에는 월스트리트 저널에 입사하여 사설과 영화 리뷰를 기고했습니다. 브룩스는 온건 보수주의자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저서로는 'The Road to Character', 'The Second Mountain' 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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