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원제 : 'Made in America'
이 책의 원제 'Made in America'는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 'Notes from a Small Island' 등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미국 작가 빌 브라이슨이 쓴 책입니다. 브라이슨은 이 책에서 미국 영어의 역사에 대해 재치 있고 유익한 설명을 제공하며 미국 영어의 기원, 시간의 흐름에 따른 영어의 진화, 미국식 말투를 특징짓는 독특한 어휘, 구문, 숙어 등을 탐구합니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의 주요 주제는 미국 영어의 초기 시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미국 영어의 진화입니다. 이 책은 크게 식민지 초기, 서부 개척, 현대 등 미국 역사의 각기 다른 시기를 다루는 주요 섹션으로 나뉩니다.
브라이슨은 17세기 초기 식민지 개척자 시대부터 미국 독립 혁명까지 미국의 영어를 탐구하며 영국 영어와 미국 영어의 차이점, 아메리카 원주민 언어와 식민지에서 일하기 위해 데려온 아프리카 노예들과의 접촉으로 인해 영어가 어떻게 진화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또 루이지애나 매입부터 캘리포니아 골드러시까지 미국의 서부 개척 시기를 다루며 남부 사투리, 뉴잉글랜드 억양, 중서부 억양 등 다양한 지역 방언이 언어에 미친 영향을 살펴봅니다. 마지막으로 기술의 영향과 속어 및 전문 용어의 부상과 같은 현대적 트렌드에 대해 논의하면서 오늘날까지 미국 영어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또한 미국 영어가 세계 무대에 미친 영향과 대중문화의 문화적 시금석으로서의 역할 등 미국 영어의 지속적인 유산을 살펴봅니다.
이 책은 대부분 논픽션이지만, 미국 영어의 역사에 대한 흥미로운 일화와 상식뿐만 아니라 미국 연설을 형성한 사람, 장소, 사건에 대한 다채로운 설명으로 가득 차 있으며 브라이슨의 재치와 유머 덕분에 매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We have given the world an exuberant, vital language that is endlessly entertaining and satisfying to use"
이 책에서 저자는 미국 영어의 지속적인 유산을 되돌아보며, 우리는 세상에 끝없이 재미있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활기차고 생명력 있는 언어를 제공했음을 이야기하며 많은 미국인들이 자신의 언어에 대해 느끼는 자부심을 포착하고 미국 영어가 단어의 세계에 기여한 독특한 공헌을 기념합니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은 미국 영어의 역사에 대한 독특한 관점을 제공하는 재미있고 유익한 책입니다. 저자인 브라이슨의 글쓰기 스타일은 재치 있고,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다양한 역사적, 언어적 사실과 일화를 엮어내고 있어 설득력 있고 즐거운 독서를 만들어 냅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복잡한 언어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는 브라이슨의 능력입니다. 그는 미국에서 영어의 진화를 관리하기 쉬운 덩어리로 나누고 그 과정에서 주요 사건, 사람 및 트렌드를 강조합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책을 더 쉽게 읽을 수 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미국 영어의 역사를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줍니다.
이 책의 또 다른 강점은 브라이슨 특유의 유머와 재치입니다. 이 책은 영어의 역사에 대한 건조하고 학술적인 논문이 아닌, 오히려 다채로운 설명과 재미있는 일화로 가득 찬 생동감 있고 재미있는 주제 탐구서입니다. 브라이슨은 가장 난해한 언어적 사실에서도 유머를 찾아내는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독자의 참여와 흥미를 유지하는 그의 능력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입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브라이슨의 활기차고 매력적인 글쓰기 스타일과 주제에 대한 깊은 지식이 결합되어 교육적이면서도 재미있기 때문에 미국 영어의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책입니다.
저자 소개
Bill Bryson은 여행, 과학, 역사, 언어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베스트셀러를 여러 권 집필한 미국 작가입니다. 브라이슨의 글쓰기 스타일은 재치 있고 유머러스하며 매력적인 산문뿐만 아니라 복잡한 주제를 일반 청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능력이 특징입니다. 그는 역사적, 과학적 사실과 개인적인 일화 및 관찰을 혼합하여 독특하고 재미있는 독서 경험을 만들어내는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브라이슨은 'Made in America' 외에도 'A Short History of Nearly Everything', 'Notes from a Small Island', 'The Mother Tongue: English and How It Got That Way' 등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으며 과학 도서 부문 아벤티스 상과 내셔널 아웃도어 도서상 등 다수의 저술상을 수상했습니다.
브라이슨은 동세대에서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논픽션 작가 중 한 명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의 책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부가 판매되었으며, 복잡한 주제를 일반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그의 능력 덕분에 열렬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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