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디컨슈머 / 'The Day The World Stops Shopping' by J.B. MacK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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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디컨슈머 / 'The Day The World Stops Shopping' by J.B. MacKi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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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컨슈머

원제 : ‘The Day The World Stops Shopping’

 

'디컨슈머 - 소비하지 않는 소비자들이 온다'는 캐나다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J.B. 매키넌이 쓴 논픽션 책입니다. 이 책은 소비주의, 환경, 세계 경제의 관계를 탐구합니다.

 

'디컨슈머' 책 표지
'디컨슈머' 책 표지 / 문학동네 / 2022

‘디컨슈머’ 책의 소개

이 책에서 매키넌은 전 세계가 갑자기 쇼핑을 중단하는 시나리오를 상상하고 이것이 우리 사회, 경제,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살펴봅니다. 그는 현재의 소비문화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지구 및 서로와의 관계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매키넌은 전문가 인터뷰와 자신의 연구를 통해 소비주의의 역사, 세계화의 영향, 현재 경제 시스템이 인간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봅니다. 또한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대안적인 비전을 제시합니다.

 

전반적으로 '디컨슈머'는 독자들에게 일상적인 선택의 영향과 우리 사회에서 소비주의의 역할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하도록 도전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비전을 제시합니다.

‘디컨슈머’ 책의 감상

J.B. 매키넌이 쓴 '디컨슈머'의 핵심 메시지는 현재의 소비문화가 지속 불가능하고 환경에 해를 끼치고 있으며, 보다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매키넌은 쇼핑과 상품 소비에 대한 우리의 집착이 환경을 해칠 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지속 불가능하다고 주장합니다. 또한 세계화가 소비주의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며 개발도상국 노동자의 착취와 불평등한 부의 분배를 강조합니다.

 

매키넌은 지속적인 성장과 소비에 기반한 현재의 경제 시스템에서 벗어나 복지와 공동체를 우선시하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경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제안하며 보다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미래를 만들 수 있는 대안적 비전을 제시합니다.

 

"Consumerism is not only environmentally unsustainable, but it is also economically unsustainable. The endless pursuit of growth and consumption is not a viable long-term economic strategy, and it will ultimately lead to collapse. We need to fundamentally rethink our economic system and move towards a more sustainable and equitable economy that prioritizes well-being over constant growth and consumption."

 

"소비주의는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경제적으로도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성장과 소비를 끝없이 추구하는 것은 장기적인 경제 전략이 될 수 없으며, 결국에는 붕괴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경제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고하고 지속적인 성장과 소비보다 복지를 우선시하는 보다 지속 가능하고 공평한 경제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무엇보다도 성장과 소비를 우선시하는 현재 경제 시스템의 지배적인 패러다임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매키넌은 이러한 접근 방식은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궁극적으로 붕괴로 이어질 것이며, 지속적인 성장과 소비보다 웰빙과 공동체를 우선시하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공평한 경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인사이트는 우리가 지구 및 서로와의 관계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고, 보다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상상하도록 자극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전반적으로 이 책의 중요한 인사이트는 현재의 경제 시스템과 소비문화는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보다 정의롭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구 및 서로와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다시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Our future depends on a reimagining of the economy that will have to be as comprehensive as the industrial revolution."

 

저자 소개

J.B. MacKinnon은 환경 및 사회 문제에 대한 저술로 잘 알려진 캐나다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입니다. 그는 창작 논픽션 부문 에드나 스태블러 상, 문학 논픽션 부문 찰스 테일러 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습니다.

 

매키넌의 글은 복잡한 환경 및 사회 문제를 광범위한 청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능력이 특징입니다. 그는 스토리텔링에 재능이 있으며 복잡한 개념을 간단하고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데 재능이 있습니다. 그의 글은 종종 생각을 자극하고 영감을 불러일으키며 독자들이 주변 세계와 그 안에서 자신의 위치에 대해 다르게 생각하도록 도전합니다.

 

저술 활동 외에도 매키넌은 연설가로서 지속가능성, 로컬 푸드, 소비자 문화의 미래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강연을 했습니다. 그는 환경과 사회 변화에 대한 열정적인 옹호자이며, 그의 작업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에서 행동을 취하도록 영감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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