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원제 : 'When You Trap a Tiger'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은 2020년에 출간된 태 켈러의 청년 소설입니다. 이 책은 미국 아동 문학의 최고 영예인 뉴베리 상을 비롯한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은 가족 관계, 이야기의 힘, 과거와 마주하기 위한 투쟁을 탐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릴리는 가족이 새로운 마을로 이사한 후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국계 미국인 소녀입니다. 릴리는 가족과 함께 아픈 할머니와 살게 되면서 가족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기 시작하고, 그 과정에서 삶과 사랑, 이야기의 중요성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의 중심 주제는 이야기의 힘입니다. 이 책은 이야기가 어떻게 사람들을 연결하고,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고, 심지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탐구합니다. 이야기는 주인공 릴리가 가족과 함께 워싱턴 주에 있는 할머니의 집으로 이사하는 과정을 따라갑니다. 릴리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할머니 집 뒤편 숲에서 말하는 호랑이를 만나면서 삶이 바뀝니다. 호랑이는 릴리에게 자신을 덫에서 풀어주는 데 동의하면 도와주겠다고 말합니다.
릴리는 곧 호랑이의 도움에는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릴리는 호랑이의 이야기를 듣고 배운 것을 이용해 가족의 과거와 맞서야 합니다. 릴리의 할머니는 편찮으신데 미국에 오기 전의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를 거부합니다. 릴리는 할머니의 이야기에 가족의 과거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가 숨겨져 있음을 깨닫습니다. 릴리는 할머니의 삶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면서 어머니가 동생과 멀어진 이유를 비롯해 오랫동안 묻혀 있던 가족의 비밀을 밝혀내게 됩니다.
이 책의 주요 스토리는 가족의 과거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릴리의 탐구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그 과정에서 릴리는 사랑의 힘, 용서의 중요성, 이야기가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역할에 대한 중요한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가족을 하나로 묶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릴리의 어머니와 과거에 시달리는 여동생 등 이 책의 캐릭터는 잘 묘사돼 기억에 남습니다.
"Stories have power. So do the people who tell them."
이 책의 핵심 문장 중 하나인 이 문장은 사람들을 연결하고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의 힘이라는 이 책의 중심 주제 나타냅니다.
"You don't have to be brave every day, just on the days when you need it most."
또 다른 핵심 문장으로, 가장 용기가 필요한 날에만 용기를 내면 된다는 이 문장은 용기는 두려움을 직시하고 과거를 마주할 때 나온다는 이 책의 메시지를 반영합니다.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 책은 사람들을 연결하고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이야기의 힘을 탐구하는 감동적이고 아름답게 쓰인 소설입니다. 이 책의 캐릭터는 잘 표현되어 기억에 남으며, 줄거리는 생각을 자극하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이야기의 힘으로, 이 주제는 우리 모두가 이해하기 쉽고 관련성이 있는 방식으로 탐구됩니다.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을 매력적으로 읽을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등장인물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 릴리는 세상에서 자신의 자리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감할 수 있고 동정심을 불러일으키는 주인공입니다. 릴리는 가족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면서 삶과 사랑, 이야기의 중요성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됩니다. 릴리의 엄마, 여동생, 할머니도 잘 그려진 캐릭터로 책의 스토리에 깊이와 복잡성을 더합니다. 각 캐릭터는 각자의 어려움과 과거의 트라우마를 다루고 있으며, 릴리와의 상호 작용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이야기의 힘이라는 책의 중심 주제를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 책에서 릴리는 가족의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면서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한 어려운 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말하는 호랑이는 이야기에 마법과 신비의 요소를 더하고, 그의 이야기는 릴리가 자아를 발견하는 여정을 안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책의 진행은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이야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독자가 몰입할 수 있도록 꾸준한 속도로 진행됩니다.
이 책은 스토리가 어떻게 사람들을 연결하고, 오래된 상처를 치유하고, 심지어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사용될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스토리텔링의 중요성은 모든 연령대의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보편적인 주제이며,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은 이 주제를 신랄하면서도 생각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훌륭하게 탐구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은 아름답게 쓰이고 생각을 자극하는 소설로, 접근하기 쉽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중요한 주제를 탐구합니다. 이 책의 기억에 남는 캐릭터, 매력적인 줄거리, 이야기의 힘이라는 중심 주제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영감과 고양된 기분을 느끼게 해 줄 책을 찾고 있다면 '호랑이를 덫에 가두면'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자 소개
Tae Keller는 뉴욕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입니다.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자랐으며, 이후 글쓰기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기 위해 뉴욕으로 이주했습니다. 태 켈러는 버몬트 미술대학에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글쓰기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또한 문학 에이전트, 편집 보조, 서점 판매원으로도 일했습니다.
태 켈러의 글은 한국계 미국인으로서 성장한 자신의 경험에서 영감을 얻었습니다. 그녀는 작품에서 정체성, 소속감, 가족이라는 주제를 자주 탐구합니다. 태 켈러는 한 인터뷰에서 '젊은이들이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갈 사람들이기 때문에' 젊은이들을 위해 글을 쓴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그녀는 이야기가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아우르는 공감과 이해를 촉진하는 강력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 책의 원제 'When You Trap a Tiger'는 태 켈러의 두 번째 소설입니다. 그녀의 데뷔 소설인 'The Science of Breakable Things'은 2018년에 출간되었으며 여러 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태 켈러는 글쓰기 외에도 문해력을 증진하고 젊은이들이 창의력을 탐구하도록 장려하는 다양한 지역사회 지원 프로그램과 이니셔티브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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