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상이라는 환상 / The Myth of Normal by Gabor Mate and Daniel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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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정상이라는 환상 / The Myth of Normal by Gabor Mate and Daniel 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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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이라는 환상

The Myth of Normal

 

 

 

'정상이라는 환상 The Myth of Normal'은 저명한 의사 가보 마테 Gabor Mate와 그의 아들 대니얼 마테 Daniel Mate의 획기적인 연구 결과물입니다. 2022년에 출간된 이 책은 현대 사회의 맥락에서 건강과 질병에 대한 심오한 탐구를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New York Times bestseller에 올랐고 2022년 굿리즈 초이스 어워드 최고의 논픽션상 후보 Goodreads Choice Award for Best Nonfiction in 2022에 올랐습니다.

헝가리 태생의 캐나다 의사인 가보 마테는 주의력 결핍 장애 Attention Deficit Disorder에 대한 독특한 시각과 심신 건강의 연관성에 대한 신념으로 유명합니다. 그의 아들인 대니얼 마테는 작곡가이자 작사가입니다. 두 사람은 함께 '정상적인 normal' 건강에 대한 일반적인 이해에 도전하는 책을 만들었습니다.

 

 

 

 

 

The Myth of Normal 책 표지
The Myth of Normal / Avery / 2022

 




 

 

'정상이라는 환상'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정상이라는 환상'의 중심 주제는 우리 사회가 어떻게 질병을 낳는지, 그리고 건강과 치유로 가는 길에 대한 비판입니다. 저자들은 서구 국가들이 의료 시스템에 대한 자부심에도 불구하고 만성 질환과 일반 건강이 급증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트라우마, 스트레스, 현대 생활의 압박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가하는 역할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합니다.

 

이 책은 건강과 질병의 각기 다른 측면을 다루는 다섯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저자는 인간의 필수적인 욕구와 어린 시절의 연관성, 사회적 고립과 과도한 스트레스의 영향, 건강, 마음, 사회 정치적 맥락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합니다.

 

저자들은 개인의 질병과 사회의 건전성 저하 사이의 연결고리를 찾아냅니다. 이들은 질병을 우리 자아와 신체의 외부로 간주해서는 안 되며, 오히려 자아 내부의 긴장의 표현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긴장의 근본적인 원인은 사회적 애착과 자기표현에 대한 욕구입니다.

 




 

 

"Trauma is not what happens to you but what happens inside you."

   

 

 

 

 

"트라우마는 외부에서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입니다."

이 문장은 트라우마는 단순히 우리에게 일어나는 외부적인 사건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이러한 사건이 우리에게 내부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이 관점은 사건 자체에서 개인의 내적 반응으로 초점을 옮겨 트라우마 경험에 대처하는 개인의 회복탄력성과 대처 메커니즘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Whether we realize it or not, it is our woundedness, or how we cope with it, that dictates much of our behavior, shapes our social habits, and informs our ways of thinking about the world."

   

 

 

 

"우리가 깨닫든 깨닫지 못하든, 우리의 행동의 많은 부분을 좌우하고 사회적 습관을 형성하며 세상에 대한 사고방식을 결정하는 것은 우리의 상처와 그에 대처하는 방식입니다."

이 문장은 과거의 트라우마와 상처가 현재 우리의 행동과 세계관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이는 특히 우리에게 고통이나 괴로움을 준 과거의 경험이 우리의 행동, 사회적 상호작용, 세상에 대한 인식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If we could begin to see much illness itself not as a cruel twist of fate or some nefarious mystery but rather as an expected and therefore normal consequence of abnormal, unnatural circumstances, it would have revolutionary implications for how we approach everything health related."

   

 

 

 

"많은 질병을 잔인한 운명의 장난이나 사악한 미스터리가 아니라 비정상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상황의 예상되는 정상적인 결과로 볼 수 있다면 건강과 관련된 모든 것에 접근하는 방식에 혁명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이 문장은 질병에 대한 기존의 이해에 도전합니다. 질병을 불행하거나 신비한 일이 아니라 건강에 좋지 않은 상황에서 예측 가능한 결과로 보아야 한다고 제안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건강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식을 혁신하여 단순히 질병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에 해로운 상태를 예방하는 데 더 집중하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정상이라는 환상'은 건강, 질병, 정상에 대한 통념에 도전하는 생각을 자극하는 통찰력 있는 책입니다. 저자인 가보 마테와 대니얼 마테는 이러한 개념에 대한 우리의 이해에 심각한 결함이 있으며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설득력 있는 주장을 제시합니다.

 

이 책은 과학적 연구, 개인적인 일화, 철학적 성찰을 능숙하게 엮어낸 저자의 잘 쓰이고 매력적인 책입니다. 실제 사례와 사례 연구를 사용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자의 주장을 구체적이고 실감나게 설명합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건강과 질병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 방식이며, 저자는 건강이란 단순히 질병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을 포괄하는 전반적인 웰빙 상태라고 주장합니다. 또한 질병은 고립된 사건이 아니라 우리 몸과 마음, 환경 간의 상호 작용의 결과라고 주장합니다.

 

이 책은 또한 현대인의 생활 방식과 사회적 규범이 건강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서도 조명합니다. 스트레스, 사회적 고립, 순응에 대한 압박과 같은 요인이 어떻게 정신 장애에서 만성 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지 강조합니다.

 

이 책은 단순히 현재의 건강 패러다임에 대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건강과 웰빙을 개선하기 위한 실용적인 조언과 전략도 제공합니다. 저자는 건강을 유지하고 질병을 예방하는 데 있어 자기 관리, 마음 챙김, 정서적 치유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결론적으로, '정상이라는 환상'은 현대 문화에서 잃어버린 대인 관계와 진정성을 회복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건강과 치유를 위한 자비로운 안내서입니다. 이 책은 정상과 건강에 대한 우리의 가정을 재고하도록 도전하고, 더 건강하고 자비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하도록 영감을 줍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생각하고, 질문하고, 나아가 삶의 방식을 바꾸게 만들 것입니다.




저자 소개

 

1944년에 태어난 가보 마테 Gabor Maté는 캐나다계 헝가리인 의사로, 가정의학과를 전공했으며 아동기 발달, 트라우마, 신체 및 정신 건강에 대한 잠재적 평생 영향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ADHD, 스트레스, 발달 심리학, 중독 등의 주제를 다룬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그는 건강과 질병에 대한 독특한 관점으로 유명하며, 환자가 겪은 트라우마와 그 트라우마가 회복에 미치는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가보의 아들인 대니얼 마테 Daniel Maté는 작곡가, 작사가, 극작가로 BC와 뉴욕을 기반으로 뮤지컬 극장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2007년부터 뉴욕대학교 티쉬 예술대학에서 뮤지컬 극작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맥길 대학교에서 심리학 및 철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대니얼은 뮤지컬 연극 분야에서 여러 권위 있는 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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