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어느 투자자의 회상 /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by Edwin Lefèvre
본문 바로가기

도서 리뷰

[책] 어느 투자자의 회상 /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by Edwin Lefèvre

반응형

어느 투자자의 회상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금융에 대한 호기심을 가진 모든 분들께 에드윈 르페브르 Edwin Lefèvre의 '어느 투자자의 회상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을 소개합니다. 1923년에 출간된 이 책은 래리 리빙스턴 Larry Livingston이라는 가상의 인물이 들려주는 매혹적인 이야기입니다. 래리는 실제 주식 시장의 전설인 제시 리버모어 Jesse Livermore에 크게 기반하고 있으며 래리의 눈을 통해 우리는 거래소에서 재산을 쫓으며 보낸 인생의 짜릿한 최고점과 처참한 최저점을 목격합니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단순한 재테크 노하우 그 이상의 탐욕과 두려움, 시장을 정복하려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심리적 탐구를 다룬 경고의 이야기입니다. 래리의 여정은 대담한 베팅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승리로 가득하지만, 파산과 정서적 상처를 남기는 참담한 패배도 겪습니다. 래리의 고군분투를 통해 르페브르는 위험과 보상, 빠르게 이룬 부의 매혹적인 매력, 맹목적으로 부를 좇는 대가라는 주제를 탁월하게 탐구합니다. 주식 시장은 게임이 아니며, 아무리 숙련된 투자자라도 자신의 자만심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다는 사실을 시대를 초월하여 상기시켜 줍니다.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책 표지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 / Ixia Press / 2018

 

 




'어느 투자자의 회상'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이 책의 화자인 래리는 어린 소년 시절부터 불나방처럼 증권 시세표에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빠르 일을 배워 스무 살이 되기도 전에 처음으로 목돈을 벌게 되지만 재산이 늘어날수록 야망도 커져 점점 더 위험한 베팅을 하게 됩니다. 그는 거래로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마스터 조작자가 되었지만 그의 성공은 결코 보장되지 않았습니다.

 

이 책은 밀 시장을 통한 성공부터 1907년 공황으로 인한 엄청난 손실에 이르기까지 래리의 주요 승리와 실패를 기록하며, 우리는 그가 개인적인 악마와 씨름하는 모습, 즉 인간관계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힘든 생활방식의 긴장과 싸우는 모습을 직면합니다.

 

르페브르는 래리의 이야기를 통해 시장의 주기적 특성을 훌륭하게 설명합니다. 상승장의 행복감 뒤에는 필연적으로 절망의 폭락이 뒤따르고, 래리는 그 모든 것을 경험합니다. 래리를 통해 우리는 시장 심리,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 과신의 위험성에 대한 귀중한 교훈을 배울 수 있습니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단순히 트레이딩의 메커니즘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인적 비용에 관한 이야기로, 우리는 시장에 대한 집착이 어떻게 개인 생활에 타격을 입히고 사랑하는 사람들을 밀어내고 정서적으로 고립되게 만드는지를 통해 부에 집착할 때 엄청난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것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The tape is your compass and your Bible. But don't forget, sometimes compasses lie and Bibles get misinterpreted."

 

 

 

 

 

"증권 시세표는 나침반이자 성경입니다. 하지만 때로는 나침반이 거짓말을 하고 성경이 잘못 해석되기도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이 문장은 기술적 분석과 기초 연구는 유용한 도구이지만 시장은 궁극적으로 예측할 수 없다는 시장의 내재적 불확실성에 대한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요약한 것으로, 신중함을 갖고 한 가지 정보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말라는 경각심을 일깨워줍니다.

 

 

 

 

 

 

"It's not the money, it's the game. Money never interested me. It's the fight."

 

 

 

 

 

"돈이 아니라 게임입니다. 저는 돈에 관심이 없습니다. 그것은 싸움입니다."

래리의 집착은 단순히 부에 관한 것이 아니라 도전과 추격의 스릴, 그리고 시장을 능가하는 능력을 증명하는 것에 관한 것으로, 자존심과 경쟁심이 판단을 흐리게 하여 위험하고 충동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잠재적 위험성을 강조합니다.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월스트리트의 전설을 다룬 역사 소설 그 이상으로, 인간의 본성, 탐욕, 시장의 매혹적인 매력에 대한 시대를 초월한 탐험입니다. 저자 르페브르의 글쓰기 스타일은 명확하고 매력적이며 그는 전문 용어가 많은 설명 대신 실제 일화와 은유를 사용하여 복잡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합니다.

 

래리의 여정은 감정의 롤러코스터와도 같아서 우리는 그의 성공을 함께 축하하고 그의 패배를 보며 그의 아픔을 느낍니다. 이러한 감정적 연결은 이야기를 매우 매력적으로 만들고 전달되는 교훈을 내면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래리의 실수와 승리를 관찰하면서 리스크 관리, 감정 조절, 변동성에 직면했을 때 절제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이러한 교훈은 트레이딩뿐만 아니라 현명한 결정이 중요한 삶의 다양한 측면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인적 비용에 대한 이 책의 탐구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래리의 시장에 대한 집착은 궁극적으로 그를 고립시키고 인간관계를 손상시킴으로써 이는 부의 축적이 개인의 행복과 의미 있는 관계를 희생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력하게 상기시켜 줍니다.

 

전반적으로 '어느 투자자의 회상'은 금융과 인간 본성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매력적이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으로, 오늘날 시장에서의 트레이딩에 대한 실용적인 가이드는 아니지만, 시대를 초월한 교훈과 금융 세계를 탐색하는 데 관련된 심리적 복잡성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의 역할을 하며 부를 추구하는 것은 유혹적일 수 있지만, 지혜와 신중함, 그리고 건강한 자기 인식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저자 소개

 

에드윈 르페브르 Edwin Lefèvre는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로, 일반 대중에게 금융과 경제를 대중화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그는 금융 전문가는 아니었지만 인간 심리에 대한 예리한 이해와 스토리텔링에 재능이 있었습니다. 이러한 강점은 복잡한 금융 개념을 더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르페브르는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를 집필하기 전에는 뉴욕 월드 및 기타 출판물의 기자로서 금융과 비즈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글쓰기 실력을 연마했습니다. 또한 'The Stock Market'(1909)과 'Wall Street Stories'(1915)를 비롯한 여러 소설과 논픽션 작품을 집필했습니다.

 

'Reminiscences of a Stock Operator'는 르페브르의 가장 오래 지속되는 작품으로, 금융 이야기꾼으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다졌으며, 그의 성공은 금융계와 일반 대중 사이의 간극을 좁히려는 후세 작가들에게 길을 열어주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