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스토너 / Stoner by John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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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스토너 / Stoner by John Willia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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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

Stoner

 

 

 

 

 

'스토너Stoner'는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의 소설로, 1965년에 처음 출간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현대 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19세기말 미주리Missouri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윌리엄 스토너William Stoner의 삶을 다룹니다. 스토너의 삶은 조용한 개인적 고난과 승리로 가득 차 있어, 우리는 깊은 감동과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소설은 스토너가 농업을 전공하기 위해 미주리 대학교University of Missouri에 입학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는 곧 영어 문학에 대한 열정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헌신적인 학자이자 교사가 되는 길을 걷게 됩니다. 이어 우리는 그의 힘든 결혼 생활, 직장에서의 도전, 그리고 짧지만 깊은 사랑의 과정을 목격하게 됩니다.
존 윌리엄스의 글쓰기 스타일은 단순하면서도 우아하여, 스토너의 삶의 본질을 조용한 강렬함으로 포착합니다. 사랑, 상실, 시간의 흐름과 같은 주제를 탐구하는 이 소설은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스토너'를 시대를 초월한 잊지 못할 소설작품으로 만듭니다.

 

 

 

 

 

 

Stoner 책 표지
Stoner / NYRB Classics / 2006

 



 

 

'스토너'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스토너'는 평범한 남자 윌리엄 스토너의 삶을 다루며, 이를 통해 보편적인 주제를 탐구합니다. 이 소설의 핵심은 불리한 환경에서도 진정성과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의 조용한 존엄성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스토리라인은 미주리주 농장에서의 소박한 시작부터 미주리 대학교에서의 학업 경력까지 스토너의 여정을 따라갑니다. 농업 대신 문학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로 한 그의 결정은 자기 발견과 개인적 성장을 위한 평생의 여정의 발판이 됩니다. 문학에 대한 스토너의 열정은 정서적으로 거리가 멀고 종종 잔인한 에디스Edith와의 사랑 없는 결혼 생활 등 개인적인 삶의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피난처가 됩니다.

 

소설의 중심 주제 중 하나는 역경에도 불구하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스토너의 삶은 직장 내 정치와 결혼 생활의 긴장으로 인해 여러 차례의 좌절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토너는 자신의 일과 원칙에 헌신하며, 문학과 가르침에 대한 사랑에서 위안을 찾습니다.

 

또 다른 중요한 주제는 의미와 성취에 대한 탐색입니다. 스토너가 동료 캐서린Katherine과의 짧은 연애는 고독했던 그의 삶에서 진정한 행복과 연결의 순간을 상징합니다. 이 관계는 비록 짧았지만 사랑과 동료애가 개인의 목적의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결국, '스토너'는 인간 조건에 대한 명상으로, 삶, 사랑, 상실의 복잡성을 탐구합니다. 존 윌리엄스의 뛰어난 이야기 전개와 섬세한 캐릭터 개발은 이 소설을 감정적이고 사색적인 독서를 가능하게 합니다. 스토너의 삶을 통해 자신의 경험과 존재를 형성하는 조용한 순간들에 대해 반성할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metimes, immersed in his books, there would come to him the awareness of all that he did not know, of all that he had not read; and the serenity for which he labored was shattered as he realized the little time he had in life to read so much, to learn what he had to know."

 

 

 

 

 

"가끔 책에 몰두하다 보면 자신이 모르는 모든 것, 읽지 않은 모든 것을 깨닫게 되고, 인생에서 많은 것을 읽고 알아야 할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그토록 노력했던 평온함이 산산이 부서지곤 했답니다"

이 문장은 스토너의 평생 학문에 대한 헌신과 문학에 대한 깊은 사랑을 포착합니다. 지식 추구에서 오는 지적 겸손을 반영하며, 알지 못하는 것의 방대함을 깨달은 순간이 스토너를 계속 학문적 노력으로 이끌게 하는 동기가 됩니다.

 

 

 

 

 

 

"In his forty-third year William Stoner learned what others, much younger, had learned before him: that the person one loves at first is not the person one loves at last, and that love is not an end but a process through which one person attempts to know another."

 

 

 

 

 

"마흔세 살이 되던 해에 윌리엄 스토너는 훨씬 어린 다른 사람들이 먼저 배웠던 것, 즉 처음에 사랑하는 사람이 마지막에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며 사랑은 끝이 아니라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문장은 사랑과 관계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스토너의 성숙함에 따라 사랑이 절대적인 상태가 아니라 상호 발견과 성장의 역동적인 과정으로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You must remember what you are and what you have chosen to become, and the significance of what you are doing. There are wars and defeats and victories of the human race that are not military and that are not recorded in the annals of history. Remember that while you're trying to decide what to do."

 

 

 

 

 

"여러분은 자신이 누구인지, 어떤 사람이 되기로 선택했는지, 그리고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중요성을 기억해야 합니다. 인류의 전쟁과 패배, 승리는 군사적이지 않고 역사의 연대기에도 기록되지 않은 것들이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동안 이 점을 기억하세요."

이 문장은 스토너의 멘토 아처 슬로운Archer Sloane이 한 말로, 스토너의 인생에서 중요한 원칙이 됩니다. 자기 인식과 자신의 목적을 인식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전쟁터 밖의 의미 있는 전투와 승리를 찾아가는 과정은 스토너의 경험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스토너'는 존 윌리엄스의 소설로, 평범한 남자의 삶을 깊이 있게 탐구한 작품으로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윌리엄 스토너의 이야기, 즉 겸손하고 헌신적인 학자의 삶은 진정성과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삶의 조용한 존엄성을 증명합니다. 이 소설의 강점은 미시적인 캐릭터 발전과 보편적인 주제를 탐구함으로써 평범함을 비범함으로 변화시키는 능력에 있습니다.

 

'스토너'의 가장 매력적인 측면 중 하나는 역경 속에서의 인내를 탐구하는 것입니다. 스토너의 삶은 여러 차례의 좌절로 가득 차 있지만, 그는 자신의 일과 문학에 대한 사랑에서 위안을 찾습니다. 이 주제는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삶의 도전 속에서 의미와 충족감을 찾으려는 보편적인 투쟁을 반영합니다.

 

소설은 사랑과 관계의 복잡성도 다룹니다. 스토너의 에디스와의 결혼은 긴장감과 감정적 거리가 있지만, 그는 동료인 캐서린과의 짧고도 깊은 사랑을 경험합니다. 이 관계는 사랑의 변혁적 힘과 개인의 목적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며, 사랑이 끝이 아니라 상호 발견과 성장의 지속적인 과정임을 보여줍니다.

 

존 윌리엄스의 글쓰기 스타일은 단순함과 우아함으로 특징지어지며, 스토너의 삶의 본질을 조용한 강렬함으로 포착합니다. 사랑, 상실, 시간의 흐름과 같은 주제를 탐구하는 이 소설은 우리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스토너'를 시대를 초월한 잊지 못할 작품으로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스토너'는 우리 자신의 삶과 자신의 존재를 형성하는 조용한 순간을 되돌아보게 하는 소설입니다. 존 윌리엄스는 윌리엄 스토너의 삶을 통해 삶과 사랑, 상실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인간의 조건에 대한 가슴 시린 명상을 선사합니다. 이 소설의 끊임없는 매력은 평범한 일상에서 아름다움과 의미를 찾아내는 능력에 있으며, 진정으로 놀랍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저자 소개

 

존 에드워드 윌리엄스John Edward Williams는 1922년 텍사스 Clarksville에서 태어난 미국의 작가, 편집자, 교수입니다. 그는 소설 'Butcher's Crossing' (1960), 'Stoner' (1965), 'Augustus' (1972)로 가장 잘 알려져 있으며, National Book Award를 수상했습니다. 윌리엄스의 어린 시절은 고난의 연속이었으며, 어렸을 때 아버지가 실종되어 어머니와 양아버지가 그를 키웠습니다.

 

그는 제2차 세계 대전 중 미국 육군 항공대에서 복무하며 인도, 중국, 버마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쟁 후, 그는 덴버 대학교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받고, University of Missouri에서 영어 문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그는 University of Denver에서 대부분의 경력을 쌓았으며, 창작 프로그램을 감독하기도 했습니다.

 

윌리엄스의 글쓰기는 명확함, 깊이, 감정적 공명으로 찬사를 받습니다. 그의 작품은 종종 인내, 의미 탐구, 인간관계의 복잡성을 다룹니다. 초기의 무명에도 불구하고 그의 소설은 상당한 인정을 받으며, 그를 뛰어난 이야기꾼으로서의 유산을 확립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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