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술 취한 식물학자 / 'The Drunken Bot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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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술 취한 식물학자 / 'The Drunken Botan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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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식물학자

원제 : 'The Drunken Botanist'

 

'술 취한 식물학자'는 과학과 자연계의 교차점에 대해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작가인 에이미 스튜어트가 쓴 책으로, 이 책은 식물성 음료의 역사, 문화적 중요성,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알코올음료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탐구합니다. 식물학, 역사, 칵테일 레시피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이 책은 식물, 역사, 믹솔로지 등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술 취한 식물학자' 책 표지
'술 취한 식물학자' 책 표지 / 문학동네 / 2016

'술 취한 식물학자'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술 취한 식물학자는 식물과 알코올의 관계를 탐구하는 책이며 이 책은 알코올의 역사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음료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알코올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식물 성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맥주, 와인, 증류주의 역사, 발효의 과학, 알코올 생산에서 식물의 역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으며 또한 술의 문화적 중요성과 인류 역사에서 술이 수행한 역할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에는 각각 고유한 이야기와 의미를 지닌 다양한 식물 종들이 등장하며 저자는 흥미로운 일화와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을 통해 식물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책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만듭니다.


전반적으로 '술 취한 식물학자'는 식물과 알코올의 관계를 탐구하기 위해 역사, 식물학, 혼합학을 결합한 흥미로운 책입니다. 저자인 스튜어트는 흥미로운 일화와 역사적 사실을 사용하여 식물과 그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는데, 예를 들어 용설란에 관한 내용에서 저자는 아즈텍 사람들이 멕시코 전통 알코올음료인 풀케를 만들기 위해 용설란 식물을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런 다음 저자는 스페인 침략자들이 어떻게 증류 기술을 멕시코에 가져와 테킬라를 만들게 되었는지 설명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유익할 뿐만 아니라 재미도 있어 책을 즐겁게 읽을 수 있게 합니다.

 

"Every drink is a story, a tale of botanical invention and human ingenuity."

 

이 책은 술의 역사뿐만 아니라 발효의 과학과 알코올 생산에서 식물의 역할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곡물과 포도부터 허브와 향신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식물을 다루며 각 식물이 알코올 생산에서 어떻게 독특한 역할을 하는지를 보여줍니다. 또한 다양한 칵테일 레시피도 포함되어 있어 칵테일 제조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입니다. 레시피는 따라 만들기 쉬우며 다양한 증류주와 식물성 재료가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재료를 조합하여 독특하고 맛있는 음료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The botanical world is full of surprises, and many of our most beloved drinks are the result of happy accidents and unexpected discoveries."

 

이 책의 주제는 인간과 자연 세계 사이의 매혹적이고 복잡한 관계를 조명한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우리 주변의 식물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 그리고 우리가 우리의 필요와 욕구에 맞게 식물 세계를 어떻게 형성해 왔는지를 보여주며, 술의 역사와 과학을 탐구함으로써 역사상 인류의 발전을 이끈 독창성, 창의성, 호기심을 강조합니다.

이 책은 자연 세계에 대한 독특한 관점과 우리가 가장 사랑받는 음료를 만들기 위해 그 힘을 활용한 방법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익하고 매력적입니다.

 

저자 소개

Amy Stewart는 자연계와 관련된 주제로 여러 권의 책을 쓴 미국의 유명 작가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자연과 정원 가꾸기에 대한 애정을 키웠으며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잡지사에서 정원 편집자로 일하다가 전업 작가로 전향했습니다.

스튜어트의 글은 종종 과학과 자연의 교차점을 탐구하며, 식물과 식물의 문화적 중요성에 특히 관심이 많습니다. 이 책의 원제인 'The Drunken Botanist' 외에도 'Wicked Plants', 'The Earth Moved: On the Remarkable Achievements of Earthworms' 등 식물에 관한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습니다.

 

스튜어트의 글쓰기 스타일은 매력적이고 접근하기 쉬워 복잡한 과학 주제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그녀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고 주제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데 재능이 있어 유익하면서도 재미있는 책을 만들어냅니다. 에이미 스튜어트는 자연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재능 있는 작가로, 그녀의 책은 식물학, 자연, 과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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