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빼기의 기술 / Subtract by Leidy Kl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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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빼기의 기술 / Subtract by Leidy Kl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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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기의 기술

Subtract

 

 

 

 

2022년에 출간된 라이디 클로츠 Leidy Klotz의 '빼기의 기술 Subtract'은 빼기의 개념과 우리 삶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흥미롭게 탐구한 책입니다. 버지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Virginia의 교수인 클로츠는 공학, 건축, 행동 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우리가 왜 빼기를 문제 해결의 해결책으로 간과하는지에 대한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합니다.

이 책에서 클로츠는 인간은 빼기보다 더하기를 좋아하는 본능적인 성향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개인 생활, 직장, 사회에서 우리는 종종 무엇을 뺄 수 있는지 생각하기보다는 무엇을 더하여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는지 생각합니다. 이러한 더하기에 대한 편견은 삶을 어수선하게 만들고, 시스템을 지나치게 복잡하게 만들며, 개선의 기회를 놓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클로츠는 과학적 연구, 개인적인 일화, 실제 사례를 혼합하여 자신의 주장을 설명합니다. 그는 더하기를 선호하는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고 문화적, 생물학적, 경제적 요인이 우리의 의사 결정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봅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힘을 이해함으로써 빼기를 받아들이고 그 잠재력을 발휘하여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만족스러운 솔루션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Subtract 책 표지
Subtract / Flatiron Books / 2022

 



 

 

 

 

'빼기의 기술'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빼기의 기술'의 중심 주제는 적은 것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클로츠는 디자인, 심리학, 일상생활 등 다양한 시각을 통해 이 개념을 탐구합니다. 그는 우리의 기본 사고방식은 더하기이지만, 관점을 전환하여 빼기를 고려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는 아들과 함께 레고를 가지고 놀던 개인적인 일화를 들려주며 빼기 개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 단순하지만 심오한 순간을 계기로 그는 빼기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 이유와 이러한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클로츠는 빼기가 다양한 분야에 미치는 광범위한 의미에 대해서도 살펴봅니다. 예를 들어, 디자이너가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하여 더 효과적인 제품을 만드는 방법, 기업이 중복 프로세스를 제거하여 운영을 간소화하는 방법, 개인이 환경을 정리하여 삶을 개선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합니다. 그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수많은 예시와 사례 연구를 제공하여 이 책을 유익하고 흥미롭게 만듭니다.

 

책 전반에 걸쳐 클로츠는 우리의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에 개방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우리가 자신의 삶에서 빼기를 실험해 보고 더 적게 하는 것의 가치를 인식할 것을 권장합니다. 빼기의 힘을 받아들임으로써 더 균형 있고 효율적이며 만족스러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클로츠는 믿습니다.

 



 

 

 

 

 

"Subtracting is an action. Less is an end state. Sometimes less results from subtraction; other times, less results from not doing anything. There is a world of difference between the two types of less, and it is only by subtraction that we can get to the much rarer and more rewarding type."

 

 

 

 

 

"빼기는 행동입니다. 뺀다는 것은 최종 상태입니다. 때로는 빼기를 통해 더 적게 할 수도 있고, 아무것도 하지 않음으로써 보다 덜 할 수도 있습니다. 두 가지 유형의 빼기 사이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으며, 빼기를 통해서만 훨씬 더 희귀하고 보람 있는 유형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클로츠는 빼기는 단순히 행동이 없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과정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는 빼는 행위와 덜 가진 상태를 구분함으로써 의미 있는 단순화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의도성을 강조합니다. 이 문장은 덜 하는 것이 게으름이나 무성의와 동의어라는 일반적인 오해에 도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대신, 클로츠는 사려 깊은 빼기가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An epiphany in my thinking about less came when Ezra and I were building a bridge out of Legos. Because the support towers were different heights, we couldnt span them, so I reached behind me to grab a block to add to the shorter tower. As I turned back toward the soon-to-be bridge, three-year-old Ezra was removing a block from the taller tower. My impulse had been to add to the short support, and in that moment, I realized it was wrong: taking away from the tall support was a faster and more efficient way to create a level bridge."

 

 

 

 

 

 "에즈라와 레고로 다리를 만들던 중 덜어내는 것에 대한 깨달음이 찾아왔어요. 지지대의 높이가 달라서 다리를 연결할 수 없어서 저는 제 뒤로 손을 뻗어 블록을 가져와 짧은 다리에 추가했습니다. 곧 다리를 향해 돌아섰을 때 세 살배기 에즈라가 더 높은 탑에서 블록을 떼어내고 있었습니다. 저는 짧은 지지대에 더하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그 순간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높은 지지대에서 제거하는 것이 평평한 다리를 만드는 더 빠르고 효율적인 방법이라는 것을요."

이 개인적인 일화는 빼기보다는 더하려는 인간의 본능적인 경향을 잘 보여줍니다. 아들의 직관적인 행동에서 촉발된 클로츠의 깨달음은 이 책의 광범위한 주제에 대한 강력한 은유로 작용합니다. 이 이야기는 더하기에 대한 우리의 편견이 얼마나 뿌리 깊은지, 그리고 단순한 관점의 전환이 어떻게 더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강조합니다. 이 문장은 이 책의 중심 논제에 대한 공감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를 제시하여 빼기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Its been five centuries since Da Vinci defined perfection as when there is nothing left to take away; seven centuries since William of Ockham noted that it is in vain to do with more what can be done with less, and two and a half millennia since Lao Tzu advised: To attain knowledge, add things every day. To attain wisdom, subtract things every day."

 

 

 

 

 

 "다빈치가 완벽을 더 이상 빼앗을 것이 없는 상태라고 정의한 지 5세기, 윌리엄 오컴이 적은 것으로 할 수 있는 일을 더 많이 하는 것은 헛된 일이라고 말한 지 7세기, 노자가 지식을 얻으려면 매일 무언가를 더하라고 조언한 지 2천5백 년이 지났습니다. 지혜를 얻으려면 매일 무언가를 빼라고 충고했습니다."

클로츠는 다빈치 Da Vinci, 윌리엄 오컴 William of Ockham, 노자 Lao Tzu와 같은 역사적 인물을 언급함으로써 빼기의 가치를 인정해 온 오랜 사상가들의 전통 속에서 자신의 주장을 전개합니다. 이 문장은 빼기의 지혜가 다양한 문화와 시대에 걸쳐 인정되어 왔음을 시사하며 빼기 개념의 시대를 초월한 보편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빼기가 새롭거나 급진적인 개념이 아니라 현대에서 간과되어 온 근본적인 원리라는 클로츠의 주장에 신빙성을 부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라이디 클로츠의 '빼기의 기술'은 기존의 사고방식에 도전하는 생각을 자극하는 통찰력 있는 책입니다. 버지니아 대학교의 교수인 클로츠는 공학, 건축, 행동 과학 분야의 전문 지식을 결합하여 우리가 문제 해결을 위해 빼기를 간과하는 이유에 대한 설득력 있는 사례를 제시합니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적은 것이 더 많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클로츠는 디자인, 심리학, 일상생활 등 다양한 시각을 통해 이 개념을 탐구합니다. 그는 우리의 기본 사고방식은 더하기이지만, 관점을 전환하여 빼기를 고려하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빼기의 기술'의 강점 중 하나는 과학적 연구, 개인적인 일화, 실제 사례를 함께 엮어내는 클로츠의 능력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상황에서 빼기의 힘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 연구와 실험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또한 클로츠는 문화적, 생물학적, 경제적 요인이 의사 결정 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하면서 더하기에 대한 선호 뒤에 숨은 심리를 파헤칩니다. 그는 인간은 빼기보다는 더하려는 본능적인 경향이 있으며, 이로 인해 삶이 어수선해지고 시스템이 지나치게 복잡해지며 개선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러한 근본적인 힘을 이해함으로써 빼기를 수용하고 그 잠재력을 발휘하여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만족스러운 솔루션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고 클로츠는 믿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매력적인 부분 중 하나는 클로츠의 개인적인 발견의 여정입니다. 그는 아들과 함께 레고를 가지고 놀던 개인적인 일화를 들려주며 빼기 개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이 단순하지만 심오한 순간을 계기로 그는 빼기를 간과하는 경향이 있는 이유와 이러한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책에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요소를 더하여 빼기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보다 실감 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합니다.

 

책 전반에 걸쳐 클로츠는 우리의 가정에 의문을 제기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에 개방적인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우리가 자신의 삶에서 빼기를 실험해 보고 더 적게 하는 것의 가치를 인식할 것을 권장합니다. 빼기의 힘을 받아들임으로써 더 균형 있고 효율적이며 만족스러운 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믿습니다.

 

결론적으로, '빼기의 기술'은 삶을 단순화하고 더 적은 것의 힘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얻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용한 책입니다. 과학적 연구, 개인적인 이야기, 실용적인 조언이 어우러진 클로츠의 이 책은 유익하면서도 매력적인 책입니다. 이 책은 기본 사고방식을 재고하고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빼기의 잠재적 이점을 고려하도록 도전합니다.



 

 

 

 

저자 소개

 

라이디 클로츠 Leidy Klotz는 버지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Virginia의 교수로 공과대학과 건축대학에서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그의 연구는 디자인과 행동 과학의 교차점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특히 지속 가능성과 문제 해결에 관심이 많습니다. 클로츠는 Science와 Nature를 비롯한 유명 학술지에 80편 이상의 동료 심사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Subtract: The Untapped Science of Less'와 'Sustainability through Soccer' 두 권의 인기 도서의 저자입니다.

 

클로츠는 영감을 주는 40세 이하 교수 40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학문적 업적 외에도 클로츠는 Pittsburgh Riverhounds에서 프로 축구 선수로 활약한 경력이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학제 간 접근 방식을 바탕으로 디자인 및 행동 분야에서 독특하고 영향력 있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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