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메트로폴리스 / Metropolis: A History of the City, Humankind's Greatest Invention by Ben Wi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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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메트로폴리스 / Metropolis: A History of the City, Humankind's Greatest Invention by Ben Wil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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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A History of the City, Humankind's Greatest Invention

 

 

 

 

우리가 왜 도시에 사는지 궁금한 적이 있나요? 왜 사람들은 농장과 마을을 떠나 시끄럽고 분주한 곳으로 모여들었을까요? 벤 윌슨 Ben Wilson의 저서  '메트로폴리스 Metropolis: A History of the City, Humankind's Greatest Invention'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입니다. 이 책은 최초의 도시부터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현대 도시에 이르기까지 도시의 역사를 다룬 방대한 책입니다.

 

윌슨은 지루한 사실과 숫자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지 않으며, 도시에 살았던 실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도시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그리고 도시가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어떻게 형성했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 속 여러 도시를 방문하는 것처럼.

이 책은 흥미로운 세부 사항과 놀라운 사실로 가득합니다. 들어본 적 없는 고대 도시와 유명한 도시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은 여러분이 살고 있는 도시를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해 줄 것입니다.

 

 

 

 

 

 

Metropolis: A History of the City, Humankind's Greatest Invention 책 표지
Metropolis: A History of the City, Humankind's Greatest Invention / Anchor / 2020

 




 

 

'메트로폴리스'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메트로폴리스'는 도시가 살아 숨 쉬는 생명체와 같음을 이야기합니다. 도시도 사람처럼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윌슨은 도시가 어떻게 다양한 문화와 아이디어가 모이는 곳인지 이야기합니다. 새로운 것이 발명되고 사람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도시는 완벽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오염, 범죄, 불평등 등 도시가 직면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이야기합니다. 도시는 놀라운 장소이지만 모두를 위해 더 나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윌슨은 시간 여행을 통해 도시가 항상 위대한 일과 큰 도전의 장소였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도시라는 놀라운 창조물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온 우리 인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Cities are humanity's greatest invention."

 

 

 

 

 

"도시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입니다."

윌슨은 도시가 인류의 진보에 필수적이었다고 주장합니다. 도시를 통해 사람들은 다양한 직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고, 이는 새로운 발명품과 기술로 이어졌습니다. 도시는 또한 무역과 문화의 중심지로서 전 세계에 아이디어와 지식을 전파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몇 가지 진실이 있습니다.  인쇄기와 전구 같은 중요한 발명품은 모두 번화한 도시에서 탄생했습니다. 물론 이 책은 도시의 단점도 빼놓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문장은 도시가 인류 역사에 미친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합니다.

 

 

 

 

 

 

"A city is a microcosm of the world." 

 

 

 

 

 

"도시는 세상의 축소판입니다."

이 문장은 도시는 그 자체로 작은 세계와 같다는 생각을 담고 있습니다. 도시에는 매우 다양한 사람, 문화, 아이디어가 존재합니다. 한 도시에는 부유층부터 극빈층까지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다양성은 힘의 원천이 될 수 있지만 갈등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은 도시가 어떻게 항상 다양한 문화의 용광로 역할을 해왔는지 탐구합니다. 예를 들어, 윌슨은 고대 로마가 어떻게 광대한 제국 전역의 사람들을 하나로 모았는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이러한 아이디어의 교환은 로마가 학문과 혁신의 중심지가 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대로 도시는 긴장의 발원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책은 도시의 다양한 집단이 어떻게 자원과 권력을 놓고 경쟁하며 때로는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대해 설명합니다.

 

 

 

 

 

 

"We need to make our cities work for everyone."

 

 

 

 

 

"우리는 모두를 위한 도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문장은 도시가 모든 사람이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다는 윌슨의 신념을 반영합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도시가 빈곤, 노숙자, 범죄와 같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도 인정합니다. 이 책은 도시를 보다 공평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이는 희망적이고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도시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주민을 위해 도시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대중교통과 저렴한 주택에 대한 투자 등 이를 위한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메트로폴리스'는 전반적으로 흥미롭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윌슨은 재능 있는 이야기꾼으로, 생생한 묘사와 흥미로운 일화를 통해 역사에 생동감을 불어넣습니다. 이 책은 또한 잘 연구되어 있고 도시의 역사를 포괄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들어본 적도 없는 장소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고, 현재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 새로운 인식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도시의 긍정적인 측면에 약간 편향되어 있습니다. 윌슨은 도시가 직면한 문제를 인정하지만, 그 문제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는 않습니다. 도시에 대한 보다 비판적인 시각에 관심이 있다면 다른 책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역사, 도시 또는 인류 사회 전반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메트로폴리스'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분량이 많은 책임에도 인류의 역사를 형성한 장소에 대한 정보와 놀라운 이야기는 읽을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저자 소개

 

벤 윌슨 Ben Wilson은 영국 역사를 전문으로 하는 유명한 작가이자 역사가입니다. 그는 역사를 사람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로 바꾸는 데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Metropolis: A History of the City, Humankind's Greatest Invention'는 그의 평소 관심사에서 약간 벗어난 주제이지만, 도시에 관한 이 책에서도 동일한 스토리텔링 기술을 선보입니다. 윌슨은 아무리 복잡한 주제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방법을 가지고 있으며, 이것이 그의 책이 인기를 끄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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