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Beauty Sick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Beauty Sick'는 수상 경력이 있는 노스웨스턴 대학교 심리학 교수인 러네이 엥겔른 Renee Engeln 박사의 저서로, 2017년에 출간된 이 책은 여성의 외모에 대한 문화적 집착과 그것이 행복하고 의미 있는 삶을 영위하는 능력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 탐구합니다. 엥겔른의 글은 비판적이면서도 지지를 보내며, 외모에 대한 문화적 집착을 재고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득력 있는 논거를 제시합니다.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이 책은 저자 엥겔른이 정의하는 여성의 감정 에너지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너무 얽매여 삶의 다른 측면을 보기 어려워질 때 발생하는 현상인 '외모 강박'의 개념을 탐구합니다. 이러한 만연한 상황은 모든 연령, 인종, 배경의 여성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여자 아이들은 빠르면 5세부터 자신의 체중과 외모에 대해 걱정하고, 자신이 입는 옷이 남자 친구들처럼 놀 수 있는 기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을 금세 깨닫습니다. 사춘기와 청년기에 접어들면서 여성에 대한 대상화는 더욱 심해지고, 여성은 강인하고 섹시하며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것과 노출이 심한 옷을 입는다는 이유로 문란한 사람으로 간주되는 것 사이의 미세한 경계를 걸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엥겔른의 책은 우울증, 섭식 장애, 인지 처리 장애, 돈과 시간 손실 등 소녀와 여성의 외모에 대한 집착이 정서적, 신체적 건강, 지갑과 야망에 미치는 충격적인 결과를 보여줍니다. 그녀는 소녀와 여성이 부정적인 태도를 극복하고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삶을 변화시키고, 자신이 원하는 미래를 쟁취하고, 궁극적으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영감과 실행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Beyond creating unrealistic ideals and distorting our idea of what women actually look like, media images of women do another type of damage as well. They are one of the main sources of the sexual objectification of women, constantly conveying that women's bodies exist for others to evaluate and use at will. When we see women portrayed as objects in media imagery, it's a reminder of how often women are valued only for their bodies. The message of these images is clear: You exist for being looked at."
"미디어의 여성 이미지는 비현실적인 이상을 만들어내고 여성의 실제 모습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왜곡하는 것 외에도 또 다른 유형의 피해를 입힙니다. 미디어 이미지는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여성의 신체가 타인이 마음대로 평가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존재한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전달합니다. 미디어 이미지에서 여성이 물건으로 묘사되는 것을 보면 여성이 얼마나 자주 신체로만 가치를 평가받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의 메시지는 분명합니다: 당신은 바라보기 위해 존재합니다."
이 문장은 미디어가 여성의 자기 인식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라는 책의 중심 주제를 요약합니다. 미디어가 어떻게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을 영속화하고 여성을 대상화하여 단순한 시각적 쾌락의 대상으로 전락시키는지를 강조합니다. 대상화 이미지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여성은 이러한 유해한 메시지를 내면화하여 왜곡된 자아상을 갖게 되고 외모에만 가치를 부여하는 가치관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Idealized media images of women are far from being the only important target when it comes to our beauty-sick culture, but their sheer ubiquity means we can't underestimate their impact. We also cannot pretend that what we see in the media doesn't shape our thoughts and behaviors. It might be tempting to think that your mind is locked behind some protective wall, safe from the influence of the media onslaught, but that's not how brains work. We are all affected by these images. Their influence is insidious, and there is no magic force field to keep it out."
"미디어에서 이상화된 여성 이미지는 외모지상주의 문화에 있어서 유일한 중요한 대상은 아니지만, 그 영향력을 과소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미디어에서 보는 것이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할 수도 없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미디어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보호벽 뒤에 갇혀 있다고 생각하고 싶을 수도 있지만, 두뇌는 그렇게 작동하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는 이러한 이미지의 영향을 받습니다. 미디어의 영향력은 교묘하며, 이를 막을 수 있는 마법의 장막도 없습니다."
이 문장은 미디어 영향력의 만연하고 교묘한 특성을 강조합니다. 이는 개인이 미디어의 아름다움에 대한 묘사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돌아보게 합니다. 엥겔른은 미디어의 영향력이 아름다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형성하는 데에만 국한되지 않고 더 넓은 의미에서 우리의 생각과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합니다.
"Chronic body monitoring is a ridiculous price to pay for fashion, but as women, we pay it all the time in dozens of different ways. I don’t want young women to feel shame about their bodies. I don’t want them to be called sluts when they wear what fashion moguls have decided to be the in style of the season. They should be able to wear whatever they are comfortable wearing. But how comfortable are they? We should have the freedom to dress how we see fit, but we should also have the freedom to be present in the moment. If we are to monitor ourselves, I want us to be able to monitor our thoughts and feelings, our desires and goals, not our appearance."
"만성적인 신체 모니터링은 패션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터무니없는 대가이지만, 여성으로서 우리는 수십 가지 다른 방식으로 항상 그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저는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몸에 대해 수치심을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패션계 거물들이 시즌의 유행으로 결정한 옷을 입는다고 해서 걸레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편한 옷을 입을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얼마나 편할까요? 우리는 자신에게 맞는 옷을 입을 자유를 가져야 하지만, 그 순간에 존재할 자유도 가져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모니터링하려면 외모가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감정, 욕망과 목표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문장은 신체 모니터링과 이와 관련된 수치심에 대한 문제를 다룹니다. 엥겔른은 패션 업계가 신체 수치심과 대상화를 초래할 수 있는 스타일을 조장한다고 비판합니다. 그녀는 편안하게 옷을 입을 수 있는 자유와 외모보다는 생각, 감정, 욕구, 목표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러네이 엥겔른의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적 집착과 그 해로운 영향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고 통찰력 있게 탐구한 책입니다. 엥겔른의 글은 명료하고 매력적이며 풍부한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어 유익하면서도 쉽게 이해됩니다.
이 책의 강점은 이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분석으로, 엥겔른은 단순히 문제를 부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유해한 미의 기준을 지속시키는 데 있어 미디어, 패션, 사회적 규범의 역할을 조사하면서 그 뿌리를 파헤칩니다. 또한 신체 불만족, 섭식 장애, 낮은 자존감 등 이러한 기준이 미치는 심리적 영향에 대해서도 논의합니다.
엥겔른은 이러한 토론에 실제 사례와 개인적인 이야기를 사용애 인간적인 요소를 더함으로써 이 책을 공감할 수 있고 설득력 있게 만듭니다.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여성과 소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며 이 문제의 보편성을 강조합니다.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의 차별점은 해결책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입니다. 엥겔른은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신체 긍정성 증진, 개인적 저항 등 외모 강박을 퇴치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합니다. 그녀는 여성들이 비현실적인 미의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의 가치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독려합니다.
전반적으로 '거울 앞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는 우리 사회를 괴롭히는 해로운 미의 기준을 이해하고 이에 도전하는 데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이 책은 우리 모두가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에 대한 이상을 거부하고 보다 포용적이고 힘을 실어주는 아름다움에 대한 정의를 받아들여야 한다는 행동의 촉구입니다.
저자 소개
러네이 엥겔른 박사 Dr. Renee Engeln는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15년 넘게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저명한 교수입니다. 그녀는 정신병리학, 여성과 성의 심리학, 사회 심리학, 인간의 아름다움에 대한 심리학 등 다양한 심리학 분야를 전문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연구는 로욜라 대학교와 노스웨스턴 대학교에서 수많은 교육상을 수상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엥겔른의 연구는 주로 여성의 신체 이미지를 둘러싼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특히 여성이 자신의 신체에 대해 자주 논쟁적인 관계를 형성하거나 강요하는 문화적 관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연구는 수많은 학술 저널에 게재되었으며 학술 콘퍼런스에서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각지의 단체에서 강연을 통해 여성의 외모에 대한 사회적 집착과 그 폐해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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