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 The Gratitude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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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 The Gratitude Dia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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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The Gratitude Diaries

 

 

 

 

 

바쁜 삶은 일과 가족, 그리고 계속 늘어나는 할 일 목록 사이에서 좋은 것에 감사하는 것을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2016년에 출간된  제니스 캐플런 Janice Kaplan의 저서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The Gratitude Diaries'은 감사를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따뜻한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저널리스트 출신인 캐플런이 감사일기 쓰기라는 1년간의 여정을 담은 이 책은 이 주제를 진솔하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그녀는 기쁨과 감사의 순간과 함께 자신의 의심과 어려움을 공유합니다.

 

 

 

 

 

The Gratitude Diaries 책 표지
The Gratitude Diaries / Dutton / 2016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의 주요 주제는 당연히 감사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감사한 일만 적는 것이 아닙니다. 저자인 캐플런은 감사의 과학적 근거와 감사가 실제로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연구에 따르면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면 행복감이 높아지고, 관계가 개선되며, 심지어 건강까지 개선될 수 있다고 합니다. 흥미롭죠? 그래서 캐플런은 이 방법이 자신에게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기로 결심합니다.

 

이 책은 크고 작은 감사할 일을 찾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그녀의 일 년을 따라갑니다.  그녀는 맛있는 커피 한 잔, 화창한 날, 친구와의 즐거운 웃음 등 단순한 것부터 시작합니다.  하지만 더 깊이 파고들어 자신의 커리어와 가족, 심지어 자신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서도 성찰합니다.

 

한 해가 지나면서 캐플런은 감사가 단순히 기분을 좋게 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감사는 그녀의 관점을 바꾸어 평소라면 간과했을 사소한 것들에 감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녀는 어려움을 성장의 기회로 여기기 시작했고,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졌습니다.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은 캐플런의 이야기만이 아닌 전문가, 심리학자, 심지어 감사가 자신의 삶에서 강력한 도구임을 발견한 일반인들과의 인터뷰를 엮어내고 있습니다.

 

책을 다 읽고 나면 펜을 들고 나만의 감사 실천을 시작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행복은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가꾸는 것임을 일깨워줍니다. 그리고 조금만 연습하면 누구나 일상에서 더 많은 기쁨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은 보여줍니다.

 

 

 

 

 

 

 

"Gratitude isn't fluffy or Pollyannaish. It's a conscious decision to focus on the good in our lives, even when things are tough."

 

 

 

 

 

"감사는 솜털처럼 가볍거나 극단적으로 낙천적인이지 않습니다. 감사는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삶의 좋은 점에 집중하는 의식적인 결정입니다."

캐플런은 인생은 커브볼을 던지며, 감사는 나쁜 일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인정합니다. 감사는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점을 찾기 위해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의 전환은 어려움을 성장과 회복력을 위한 기회로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The more I looked for things to be grateful for, the more I found."

 

 

 

 

 

"감사할 일을 찾으면 찾을수록 더 많은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는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길러지는 것입니다. 긍정적인 것에 집중하도록 두뇌를 훈련할수록 일상에서 감사할 일을 더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는 사용할수록 더 강해지는 근육과 같아서 긍정적인 시각과 전반적인 웰빙으로 이어집니다.  

 

 

 

 

 

 

"Appreciation is a wonderful thing. It makes what is excellent in others belong to us as well."

 

 

 

 

 

"감사는 멋진 일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훌륭한 것을 우리의 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다른 사람을 감사하는 것은 관계를 강화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긍정적인 특성을 공유할 수 있게 해 준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타인의 장점을 인정함으로써 우리 자신의 감사하는 마음을 확장하고 보다 긍정적이고 서로를 지지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은 자기 계발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어 줍니다. 캐플런의 공감 가는 목소리와 자신의 어려움을 기꺼이 나누는 모습은 이 책을 친구와의 대화처럼 느끼게 합니다.  그녀는 감사에 대한 처음의 회의감을 인정하는 데 주저하지 않기 때문에 그녀의 여정이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옵니다.

 

캐플런은 감사의 이점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바탕으로 일화적인 증거에만 의존하지 않고 감사의 힘을 주장합니다.  감사가 우리의 두뇌와 전반적인 건강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배우면 그녀의 메시지에 무게감이 더해지며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균형감입니다.  캐플런은 지속적인 행복에 대한 비현실적인 그림을 그리지 않습니다.  그녀는 감사를 실천할 때에도 힘든 날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는 도구와 전략을 제시합니다.  숙면이나 든든한 친구 같은 사소한 것에서 감사를 찾는 법을 배우면 인생의 폭풍우를 이겨낼 수 있는 강력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하면 달라지는 것들'은 단순히 기분을 좋게 만드는 것만이 아닌, 더 긍정적이고 회복탄력적인 사고방식을 기르는 것입니다.  좋은 것에 집중함으로써 우리는 도전에 대처하고 일상의 아름다움에 감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 책은 행복은 선택이며, 약간의 연습을 통해 우리 모두는 삶에서 더 많은 감사와 기쁨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부드럽게 일깨워줍니다. 이 책은 마지막 페이지를 넘긴 후에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며, 매일 우리를 둘러싼 크고 작은 축복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면을 찾도록 격려해 줄 것입니다.

 

 

 

저자 소개

 

제니스 캐플런 Janice Kaplan은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저널리스트입니다.  그녀는 편집장, 프로듀서, 작가로 활동해 왔습니다. 캐플런은 긴장감 넘치는 소설인 'A Job to Kill For'을 비롯한 다양한 책을 집필했으며, 'The Gratitude Diaries'이 가장 잘 알려진 작품으로 꼽힙니다. 'The Gratitude Diaries'에서 그녀는 자신의 저널리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와 인터뷰를 개인적인 이야기로 엮어냈습니다.

캐플런의 강점은 독자와 소통하는 능력에 있습니다.  그녀는 솔직하고 공감할 수 있으며, 자신의 성장과 발견의 순간과 함께 자신의 의심과 어려움을 공유합니다. 덕분에 이 책은 진솔한 느낌을 주며, 자기 계발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설교적이거나 지나치게 긍정적인 어조를 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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