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악마와 함께 춤을 / Dancing with the Devil: Why Bad Feelings Make Life Good by Krista K. Thom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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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리뷰

[책] 악마와 함께 춤을 / Dancing with the Devil: Why Bad Feelings Make Life Good by Krista K. Thoma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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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와 함께 춤을

Dancing with the Devil: Why Bad Feelings Make Life Good

 

 

 

 

 

 

 

크리스타 K. 토마슨Krista K. Thomason의 '악마와 함께 춤을Dancing with the Devil: Why Bad Feelings Make Life Good'은 우리가 흔히 피하려 하는 감정들, 즉 분노, 질투, 악의, 경멸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는 책입니다. 토마슨은 부정적인 감정이 행복을 방해하는 장애물이라는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며 대신, 이러한 감정들이 의미 있는 삶을 사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녀는 철학, 심리학, 문학을 통해 나쁜 감정에 대한 관계를 재고하도록 권하고, 이러한 감정들을 정원의 지렁이에 비유하며, 불쾌하지만 성장과 건강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합니다.

 

 

 

 

 



Dancing with the Devil: Why Bad Feelings Make Life Good 책 표지
Dancing with the Devil: Why Bad Feelings Make Life Good / Oxford University Press / 2023

 

 

 

 

 

 

 

 

 

'악마와 함께 춤을' 책의 주제와 줄거리

 

'악마와 함께 춤을'의 핵심 주제는 부정적인 감정의 가치입니다. 토마슨은 분노나 질투와 같은 감정이 본질적으로 나쁜 것이 아니라, 자기애와 삶에 대한 애착의 표현이라고 주장합니다.

 

책은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첫 번째 부분인 "정원The Garden"에서는 나쁜 감정이 정원의 지렁이와 같아서 건강에 필수적이라는 개념을 소개합니다. 토마슨은 철학적 통찰을 사용하여 우리가 왜 이러한 감정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는지 설명합니다.

 

두 번째 부분인 "지렁이들The Worms"에서는 분노, 질투, 경멸과 같은 특정 감정을 자세히 다룹니다. 토마슨은 각 감정에 대한 미묘한 분석을 제공하며, 이러한 감정이 우리의 자아감과 관계에 어떻게 기여하는지 보여줍니다.

 

아리스토텔레스Aristotle나 니체Nietzsche와 같은 철학자들의 작품을 인용하여 주장을 뒷받침하며, 지적으로 자극적이면서도 공감할 수 있게 만듭니다. 궁극적으로 토마슨은 우리에게 부정적인 감정과 함께 춤추며, 그것들을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일부로 포용하도록 격려합니다.



 

 

 

 

"Bad feelings are expressions of the attachment you have for yourself and your life."

 

 

 

 

 

나쁜 감정은 자신과 자신의 삶에 대한 애착의 표현입니다.

토마슨은 부정적인 감정이 본질적으로 해롭다는 개념에 도전하며, 대신 자기애와 삶의 중요성을 나타내는 지표로 제시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분노나 질투와 같은 감정을 파괴적인 것이 아닌 의미 있는 것으로 재구성하기 때문에 변혁적이며, 우리가 자신의 감정을 존재에 대한 정체성과 애착의 일부로 받아들이도록 격려합니다.

 

 

 

 

 

 

 

"Worms are just as much a part of the garden as the flowers, and their presence means your garden is thriving."

 

 

 

 

 

지렁이는 꽃만큼이나 정원의 일부이며, 그들의 존재는 당신의 정원이 번창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토마슨은 정원의 지렁이라는 비유를 사용하여 개인적인 성장을 위한 부정적인 감정의 필요성을 설명합니다. 이 비유는 복잡한 철학적 개념을 단순화하여 더 넓은 독자층이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독자들에게 나쁜 감정에 대한 혐오감을 재고하고, 장애물이 아닌 번창하는 삶에 기여하는 요소로 보도록 도전합니다.

 

 

 

 

 

 

"Negative emotions are expressions of self-love—not egoism or selfishness, but the felt attachment to ourselves and to our lives."

 

 

 

 

 

부정적인 감정은 이기주의나 이기심이 아니라 우리 자신과 우리 삶에 대한 애착을 표현하는 자기애의 표현입니다.

이 문장은 자기애를 이기심과 구별하여 그 이해를 심화합니다. 토마슨은 우리가 우리 삶과 자신을 깊이 아끼기 때문에 부정적인 감정이 발생한다고 주장합니다. 이 통찰력은 나쁜 감정의 경험을 정당화하고, 우리가 그것들을 수치스러운 것이 아닌 자연스럽고 가치 있는 것으로 보도록 격려합니다.

 

 

 

 


 

 

 

 

크리스타 K. 토마슨의 '악마와 함께 춤을'은 우리가 흔히 억누르려 하는 감정에 대한 신선하고 사색적인 탐구입니다. 이 책은 부정적인 감정이 행복을 방해하는 장애물이라는 기존의 통념에 도전하며, 대신 그것들을 의미 있는 삶의 필수적인 구성 요소로 제시합니다.

 

토마슨은 정원의 지렁이와 같은 은유를 사용하여 복잡한 철학적 개념을 접근 가능하고 공감할 수 있게 만듭니다. 그녀는 철학, 심리학, 문학의 통찰력을 끌어와 주장을 뒷받침하고 풍부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를 만들어냅니다. 책은 "정원"과 "지렁이"라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첫 번째 부분은 나쁜 감정이 번창하는 삶에 필수적이라는 개념을 소개하고, 두 번째 부분은 분노, 질투, 경멸과 같은 특정 감정을 자세히 다룹니다.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는 부정적인 감정의 경험을 정당화하는 능력입니다. 토마슨은 이러한 감정이 자기애와 우리 삶에 대한 애착의 표현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관점은 우리가 감정을 억압하기보다는 포용하도록 장려하기 때문에 힘이 됩니다. 또한 자기애를 이기심 및 자기 중심주의와 구별하여 미묘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전반적으로 '악마와 함께 춤을'은 설득력 있고 변혁적인 읽을거리입니다. 우리가 나쁜 감정에 대한 관계를 다시 돌아보도록 초대하며, 감정적 웰빙에 대한 신선한 관점을 제공합니다. 토마슨의 통찰력은 지적으로 자극적이면서도 감정적으로 정당화되므로 정신 건강 및 개인적 성장에 대한 대화에 귀중한 자료가 됩니다. 철학 애호가이든 감정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저자 소개

 

크리스타 K. 토마슨Krista K. Thomason은 Swarthmore College의 철학 부교수이며, 도덕 철학, 도덕 심리학, 감정 철학을 전문으로 합니다. 그녀는 Illinois 대학교 Urbana-Champaign 캠퍼스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학술지와 대중 매체에 광범위하게 글을 발표했습니다. 토마슨은 수치심, 분노, 시기심과 같은 인간 감정의 어두운 측면과 그 도덕적 함의를 탐구하는 작업을 주로 합니다. 그녀의 이전 저서인 'Naked: The Dark Side of Shame and Moral Life'에서는 수치심의 복잡성과 도덕적 삶에서 수치심의 역할을 탐구했습니다.

 

'Dancing with the Devil: Why Bad Feelings Make Life Good'에서 토마슨은 감정에 대한 탐구를 계속하며 부정적인 감정과 우리 삶에서 그 가치에 대한 기존의 관점에 도전합니다. 학문적 탐구 외에도 토마슨은 러너, 애견 애호가, 가정 요리사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엄격한 철학적 분석과 공감할 수 있는 통찰력을 결합하는 그녀의 능력 덕분에 학자와 일반 독자 모두가 그녀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감정과 도덕성에 대한 토마슨의 독특한 관점은 학계와 대중의 영역에서 모두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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