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뻐진 그 여름
'A It's Not Summer Without You'
제니 한의 'A It's Not Summer Without You'는 인기 있는 여름 시리즈인 'The Summer I Turned Pretty' 시리즈의 두 번째 책으로, 어릴 적부터 매년 여름마다 해변 별장에서 함께 지낸 세 친구 벨리, 제레미아, 콘래드의 이야기를 이어갑니다.
'A It's Not Summer Without You' 책의 주제와 핵심 문장들
'A It's Not Summer Without You'는 사랑, 상실, 우정, 성장의 복잡함이라는 주제를 탐구합니다. 이야기는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두 형제인 콘래드와 제레미아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젊은 여성 벨리를 따라갑니다. 세 사람은 해변 별장에서 여름을 보내면서 변화하는 관계를 탐색하고 과거의 실수를 마주하며 미래의 불확실성에 맞서 싸웁니다.
이 책에서 벨리는 어머니를 잃고 슬퍼하는 콘래드와의 이별 후유증을 다루고 있습니다. 벨리의 친구이자 항상 곁에 있어 주었던 제레미아는 그녀를 깜짝 선물이 있는 해변 별장으로 초대합니다. 하지만 그곳에 도착한 벨리는 콘래드도 그곳에 있다는 사실과 콘래드에게도 자신만의 비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세 사람은 서로에 대한 감정, 과거의 기억, 불확실한 미래를 마주합니다.
이 책의 주제는 성장과 놓아주기에 관한 것으로, 벨리는 삶과 사랑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누구와 함께하고 싶은지 결정해야 합니다. 제레미아는 자신과 타인에게 정직해지는 방법과 형의 배신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내야 하고, 콘래드는 죄책감과 분노에 대처하고 마음을 열고 다시 신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스토리 라인은 우여곡절과 회상, 반전, 폭로로 가득 차 있어 끝까지 흥미를 잃지 않게 합니다.
"It was like he was trying to erase me from his life, like I never mattered at all."
"때때로 우리가 가장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이 아직도 가장 많이 배워야 할 사람이기도 하다."
이 문장은 이 책의 중심 주제인 익숙한 관계 속에서도 성장과 발견, 이해의 여지가 항상 존재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문장은 진정한 관계에는 노력과 소통, 그리고 표면적인 친숙함 너머를 탐색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 줍니다.
"Maybe that's what happens when you love somebody too much. You start to disappear."
"슬픔 속에서 우리는 종종 자신도 몰랐던 힘을 발견합니다."
이 문장은 책 속 등장인물들이 경험하는 감정적 여정에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상심이 주는 변화의 힘과 어려운 경험에서 나올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강조하고, 고통이 개인의 성장과 자아 발견을 위한 촉매제가 될 수 있음을 상기시켜 줍니다.
"You can't just leave me here alone. You can't leave us."
"때로는 가장 어려운 결정이 우리를 필요한 곳으로 이끄는 결정입니다."
어려운 선택과 자기 성취의 길에 대한 이 책의 탐구를 요약한 이 문장은 변화를 수용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는 것이 궁극적으로 개인의 성장, 행복, 목적의식을 가져올 수 있다는 생각을 강조합니다.
'A It's Not Summer Without You'는 사랑, 우정, 개인적 성장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아름답게 쓰이고 감정이 충만한 소설이며, 저자 제니 한의 글쓰기 스타일은 10대들의 미묘한 감정의 차이와 해변에서 보낸 여름의 향수를 포착하여 매력적이고 연상적인 느낌을 줍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벨리의 자아 발견 여정과 콘래드, 제레미아와의 관계 변화는 진정성 있고 깊이 있게 묘사되어 공감이 가고 잘 발달되어 있으며 각자의 고유한 투쟁과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자는 등장인물들의 첫사랑의 복잡성, 상실의 아픔, 용서의 변화무쌍한 힘을 능숙하게 묘사합니다.
이 책의 배경인 바닷가 별장은 이야기에 생생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배경을 더하며 해변과 모래, 여름 분위기에 대한 그리움을 불러일으켜 풍부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작가 소개
Jenny Han은 공감 가는 캐릭터와 진심 어린 스토리텔링으로 유명한 재능 있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청년 소설 작가입니다.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태어나 채플힐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문예창작을 전공했습니다. 이후 뉴 스쿨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로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그녀는 여름 시리즈('The Summer I Turned Pretty', 'It's Not Summer Without You', 'We'll Always Have Summer')와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시리즈('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 'P.S. I Still Love You', 'Always and Forever, Lara Jean')로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시오반 비비안 Siobhan Vivian과 함께 Burn for Burn 3부작을 공동 집필했습니다. 그녀의 책은 3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도서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 'Tell No One' by Harlan Coben (0) | 2023.12.24 |
---|---|
[책] 글래스 호텔 / 'The Glass Hotel' by Emily St. John Mandel (0) | 2023.12.23 |
[책] 사랑의 가설 / 'The Love Hypothesis' by Ali Hazelwood (0) | 2023.12.21 |
[책] 지나친 고백 / 'Group' by Christie Tate (0) | 2023.12.20 |
[책] 데볼루션 / 'Devolution' by Max Brooks (0) | 2023.12.19 |